코카-콜라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K-팝 그룹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매운 음식과 스프라이트의 조합을 강조하며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했다.광고는 카리나가 매운 음식을 먹은 후 스프라이트를 마시는 장면을 통해 브랜드의 '톡 쏘는 상쾌함'을 표현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찢었다'라는 표현을 활용해 스프라이트의 특징을 강조했다.카리나는 광고에서 매운 라면과 떡볶이를 먹은 후 스프라이트를 마시며 "스프라이트는 매운맛을 찢어!"라고 외친다. 이는 스프라이트가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며 그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코카-콜라 관계자는 "매운 음식
롯데온이 롯데자이언츠 팬들을 위한 온라인 공간을 마련하며 팬심 잡기에 나선다. 롯데온은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개관하고, 공식 유니폼, 응원도구, 생활 잡화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온라인에서 더욱 편리하게 롯데자이언츠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롯데온 관계자는 스포티, 캐주얼 라인 의류의 추후 출시 계획과 더불어 신규 굿즈, 특별 기획전 진행 계획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달 중순에는 롯데 계열사의 혜택을 한데 모은 온라인 매장 ‘엘타운(L.타운)’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은 엘타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롯데온 앱 메
SSG닷컴이 지난 한 달간의 새벽배송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남, 서초, 송파구에 거주하는 고객 중 VIP 고객의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이 같은 내용을 오늘 발표했다.SSG닷컴 관계자는 "강남 3구 VIP 고객의 새벽배송 월평균 주문액은 17만원으로, 전체 지역 새벽배송 주문 고객 평균의 2배에 달한다. 강남 3구 전체 평균과 비교해도 약 50% 높은 수치다"라고 밝혔다.SSG닷컴은 강남 3구 VIP 고객들이 쓱닷컴 새벽배송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로 '신선식품 경쟁력'을 꼽았다. 상품 선도가 떨어진다고 판단될 경우 조건 없이 환불해주는 '신선보장제도'와 함께 높은 상품 경쟁력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
이케아 코리아가 '스웨덴 와플 데이'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웨덴의 전통 기념일에서 유래한 것으로, 다양한 혜택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스웨덴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웨덴의 독특한 식문화를 한국 고객들과 나누고자 한다"라고 말했다.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케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보플로르(VÅFFLOR)' 냉동 와플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보플로르는 하트 모양이 특징인 스웨덴 스타일 와플로, 오븐에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또한 3월 19일에는 이케아 4개 지점(광명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경상남도 김해시에 1,930억원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쿠팡의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및 김해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경영지원부문 대표,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투자로 김해시 안동 일대에 약 3만 7,000평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 규모의 이 시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물류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쿠팡 관계
쌍방울이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회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했다. 이번 인사는 기업 재건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쌍방울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신당동 본사에서 정운호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오늘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정 대표의 풍부한 경영 경험이 기존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정 대표는 2003년부터 더페이스샵코리아 대표이사를, 2010년부터 최근까지 네이처리퍼블릭 회장을 역임한 화장품 업계의 베테랑 경영인이다. 그의 이력은 쌍방울의 사업 다각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취임식에서 정 대표는 "과감한 혁신과 강력한 개혁을 통해 쌍
배스킨라빈스가 3월을 맞아 새로운 아이스크림 맛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일본 제과업체 후지야의 연유캔디 브랜드 '밀키(Milky)'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말랑 딸기 찹쌀떡'이라는 이름의 이 신제품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과 찹쌀떡을 결합한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크래프트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하여 입 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맛을 구현했으며, 여기에 딸기 과육과 쫄깃한 식감의 딸기 찹쌀떡을 더해 조화로운 맛을 완성했다고 한다.배스킨라빈스는 이와 함께 '딸기 크림치즈 모찌'라는 이름의 디저트도 3월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찹쌀떡 속에 크래프트 딸기
맥도날드가 인기 메뉴에 투움바 소스를 가미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맥도날드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와 '슈비 투움바' 2종의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인기 버거에 크리미한 매콤함을 더해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다.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는 대표 치킨 버거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투움바 소스를 더해 독보적인 매콤함과 부드러움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쌀가루 크럼블이 더해진 매콤 바삭한 닭가슴살 패티와 중독성 강한 투움바 소스의 조화로 더욱 깊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슈비 투움
bhc가 2025년 첫 신메뉴로 '콰삭킹'을 선보인다. 이는 bhc의 독자적인 튀김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신개념 후라이드 치킨으로,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극강의 바삭함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bhc 관계자는 "'콰삭킹'은 당사의 '킹' 시리즈 중 첫 후라이드 메뉴"라며 "이를 통해 '킹'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후라이드 치킨의 맛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킹' 시리즈는 bhc의 대표 메뉴 라인으로, '맛초킹', '골드킹', '레드킹', '내슈빌 퐈어이킹' 등 강렬한 개성과 차별화된 맛을 특징으로 한다.새로운 메뉴명인 '콰삭킹'은 바삭한 식감을 나타내는 의성어 '콰삭'과 bhc의 시그니처 메뉴명 '킹'
스타벅스 코리아가 삼일절을 앞두고 독립문화유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6일, 스타벅스는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독립문화유산 1점과 함께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3.1운동 참여 독립운동가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친필휘호 유물 제막식이 진행됐다. 스타벅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유물에는 "유검가이조렴 유서가이성덕(검소함을 가지고 청렴을 기르고 너그러움을 통해 덕성을 이룬다)"이라는 격언이 담겨 있다.이번 기증으로 스타벅스가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전달한 독립문화유산은 총 11점에 달한다. 회사 측은 2015년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 친필휘호를 시작으로, 도산
글로벌 주방용품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는 최근 디자인, 내구성, 실용성을 겸비한 '코렐 코디네이츠 로즈몬트 홈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로즈몬트 홈세트'는 고급스러운 아이보리 바탕에 밝은 오렌지 컬러 패턴을 더한 도자기 재질의 제품이다. 원형과 사각 접시, 파스타볼, 머그컵 등 총 24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식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코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당사의 특수 공법을 적용해 고온에서 제작됐다"라며 "수분 흡수를 방지해 내구성을 높이고, 가장자리 특수가공으로 충격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로즈몬트 홈세트'의 또 다른 특징은 뛰어난 내열성이다. 전자
남양유업이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분유 시장에서 5년 연속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 축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된 결과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소매점(POS) 기준 분유 매출액은 약 2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그러나 남양유업은 이러한 시장 위축 속에서도 약 6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당사의 시장 점유율이 직전 연도 23.3%에서 26.7%로 약 3.4%p 확대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라고 밝혔다.남양유업은 1967년 국내 최초로 국산 조제분유를 선보인 이래,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 노력을 통해 시장을 선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봄 환절기를 앞두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침구 선택법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예측 불가능한 날씨 변화에 대비해 세 가지 주요 전략을 권장했다.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소장은 "최근 계절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가변적인 날씨가 겹치며 불면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날씨와 기온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침구 사용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첫째, 연구소는 온습도 변화에 대응이 용이한 소재의 침구를 추천했다. 면, 모달, 텐셀과 같은 천연 섬유 소재 침구가 통기성과 보온성을 겸비해 체온 보존과 습기 조절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양모 침구 역시 수분 흡발산성이
신세계푸드가 파리의 인기 베이커리 '보앤미(BO&MIE)'를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이는 프랑스 전통 제빵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브랜드의 국내 첫 진출이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보앤미는 현재 파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베이커리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보앤미는 2017년 프랑스에서 출범한 이후 전통 맷돌 제분 방식의 프리미엄 밀가루와 25년간 유지해온 천연발효종을 사용하며, 100% 수작업 방식으로 빵을 제조하고 있다.현재 파리의 문화 중심지인 마레 지구를 중심으로 6개 매장을 운영 중인 보앤미는 최근 스페인과 사우디아라비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루브르 박물관 인근 리볼리 거리에 위치한 400㎡ 규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락앤락 관계자는 "제니퍼룸이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제품인 '전자동 커피머신'을 중심으로 홈카페, 리빙, 주방, 라이프 스타일 제품은 물론 새롭게 출시한 뷰티 가전 카테고리까지 선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특히 '전자동 커피머신'은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지난 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라며 "국내 최초로 19bar 고압력 추출 방식을 도입해 풍부한 크레마와 깊은 풍미를 제공하고, 스파이럴 코니컬 버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는 '써모스 베이비'를 새롭게 론칭하고, '2WAY 스텝업 베이비보틀'과 '조제분유용 텀블러' 4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써모스 관계자는 "이번 써모스 베이비 론칭으로 영유아부터 어린이, 성인까지 생애 주기별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새로운 브랜드 '써모스 베이비'는 기존의 유아용품 브랜드 '푸고(foogo)'를 통합해 탄생했다. 회사 측은 중성적이고 고급스러운 컬러의 프리미엄 유아컵 라인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편안한 일상과 편리한 육아 루틴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출시된 '2WAY
파파존스 한국 법인이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매장에서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 도시에서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파파존스㈜ 관계자에 따르면, 진주점은 개점 두 달 만에 전국 매장 중 월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 관계자는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한 최적의 입지 선정이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진주점은 가족 단위 주거단지와 국립대학교, 공공기관 등이 밀집한 지역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다. 이는 단체 주문 수요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택이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파파존스는 또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 유입을 극대화했다. 방문포장 30%
CJ올리브네트웍스의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과 지난 25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트래블월렛은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이용자 수와 결제액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46개 통화의 환전 및 충전,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CJ ONE 서비스를 트래블월렛 플랫폼에 연계하여 내·외국인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대한민국 가공유 시장의 선두주자인 빙그레가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원조 바나나맛우유의 특유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현대 소비자들의 건강 지향적 니즈를 반영했다.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활용해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섬세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쳤다"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한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오리지널 제품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원유를 사용했으며, 우유에서 자연적으로 유래한 유당을 제외하고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소
스타벅스 코리아의 1호점인 이대점에서 제공하는 텀블러 각인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대점의 하루 평균 각인 텀블러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올해 1월 기준, 이대점 방문 고객 4명 중 1명이 각인 텀블러 구매를 위해 매장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텀블러 구매 고객의 90%가 각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스타벅스 이대점의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도입됐다. 스타벅스 측은 "1호점의 상징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스타벅스 매장 최초로 텀블러 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