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더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신체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이 되면 고령층,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 환자들은 더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데다 겨울철 각종 합병증 동반 가능성이 높아져 평소보다 주의를 기울여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당뇨병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꾸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전적 원인과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 식단 섭취, 비만, 운동량 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겨울철, 당뇨병 관리가 더 중요한 이유운동량 부족으로...
건강 위해서 신경 써야 하는 식단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질환을 예방하거나 발병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시 음식의 종류를 꼼꼼히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웰빙푸드, 저염식 등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식단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은데, 간혹 몸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섭취한 음식이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해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1. 과일주스 과일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히지만 시중에 파는 일반 과일주스는 설탕 등 첨가물이 함유돼 있는데다 직접 착즙해 만든 과일주스 역시 영양물질이 과도하게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2. 탄산수탄산수는 소...
최근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항문질환 치질 발병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대항하정외과 윤진석 원장님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심장의 이상 신호인 ‘부정맥’,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심장은 분당 약 60회~100회의 빈도로 규칙적으로 박동하는데, 이보다 과도하게 빠르거나 느리면 부정맥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을 그냥 두면 뇌졸중, 심부전, 심지어 돌연사까지도 부를 수 있지만 문제는 부정맥 증상이 발작처럼 나타났다 사라지거나, 아예 느껴지지 않아 발견이 어렵다는 점입니다.때문에 증상이 나타날 때 스스로 맥박을 확인해 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먼저 10초 동안 맥박수를 세어 6을 곱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과 값이 40 이하면 서맥, 150이상이면 빈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다음과 같은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부정맥 가능성이 높아 즉시 병...
겨울철 날씨가 깊어질수록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하지정맥류입니다.서울하정외과 강남점 나창현 원장의 도움말로 왜 유독 겨울철 하지정맥류를 조심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에 생긴 문제로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혈액이 역류하여 혈관이 확장되면서 부종, 중압감, 종아리 통증, 가려움증, 야간경련 등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혈관질환을 말합니다.혈관은 기온이 올라가면 확장되고 낮아지면 수축되는 성질을 가집니다. 이 때문에 하지정맥류 환자는 실내외 온도차가 큰 겨울철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보통 겨울철 날씨가 되면 기온이 낮아지...
주기적으로 깎아야 하는 손톱손가락 보호부터 기능 수행 등 여러 방면으로 필요한 손톱은 계속 자라는 부위로 일정한 길이가 되면 주기적으로 깎아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햐안 손톱이 보이는 즉시 바짝 깎으시곤 하는데, 너무 짧게 깎을 경우 긴 손톱과 비슷하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바짝 깎은 손톱이 부르는 문제들바짝 깎은 손톱은 손가락 끝 보호 기능을 떨어져 손끝에 자극을 주고 상처가 잘 생기게 합니다. 또 과도한 각질 생성으로 지저분한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게다가 내향성 손톱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는 손톱이 살에 파고들면서 염증과 통증을 가져와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큐티클, 거...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복용법은?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도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영양제도 잘못 복용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궁합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개한 건강기능식품별 궁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건강기능식품계의 찰떡궁합1. 산화에 약한 오메가3는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E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력이 높아집니다.2. 코엔자임Q10은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을 오래 유지시켜주며, 오메가3와 같이 복용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3. 철분과 비타민C를 함께 복용하면...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개에게 물리는 크고 작은 얼굴외상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서울연세병원 조상현 병원장의 도움말로 개에게 물려 생긴 얼굴외상에 대한 응급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반려견은 본능적으로 위협을 느끼면 상대를 무는 특징을 갖고 있어 아무리 교육을 잘 시켜도 예상치 못한 순간 물리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 노약자들은 개물림 사고에 더 취약하므로 미리미리 얼굴외상 응급대처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또, 사람과 달리 반려견 입 안에는 여러 가지 균이 존재하고 얼굴외상은 골든타임 내에 치료가 적용되지 않는다면 흉...
위암에 이어 한국인의 암(癌)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대장암. 이번 시간에는 세강병원 김찬호 원장의 도움말로 대장암과 대장내시경 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대장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암(癌)질환으로 50세 이상 성인 남녀라면 반드시 분별잠혈검사를 통해 대장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또 해당 검사 결과 중 이상 소견이 발견됐다면 더 자세한 검진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특히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일반적 위장 장애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아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좋습니다.따라서 평소 위장장애 및 소화기 건강이 좋지 않거나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분...
평소와 다름없던 식사, 그런데 체기에 두통과 어지럼증까지?여느 날과 같이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당신. 그런데 최근 이런 식사 후 자주 체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어지럽기까지 하다면 정확한 원인을 꼭 찾아봐야 합니다. 보통 이 경우 전정편두통을 진단받곤 하는데, 이는 다른 말로 편두통성 어지럼증이라 불리며 두통과 어지럼증이 반복되는 특징을 가집니다.두통과 어지럼증 계속되는 전정편두통 증상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두통, 어지럼증이 심해지는 전정편두통은 구역질과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며 약 3일 간 이 증상이 이어지기도 적절한 대처를 취해야 합니다. 단, 뇌졸중 등과 같은 질환으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
촉박한 출근 준비 시간 때문에 축축한 머리로 외출하면?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면 아침식사를 할 틈도 없을 만큼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는 분들도 시간이 부족해 젖은 상태로 외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머리가 마르는데다 드라이기의 바람이 아닌 자연 바람에 말리는 것이기 때문에 두피·모발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 습관은 탈모를 부르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젖은 머리로 외출하기가 두피와 모발 건강에 미치는 영향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외출하면 두피 내부에 습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비듬, 염증 등이 발생하면서 두피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위장 장애 및 위장 질환을 앓고 있다면 반드시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다쳐도 자연회복이 어려운 치아의 특성치아는 음식물을 씹어서 잘 소화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만 유치가 빠지고 나오는 영구치는 손상되거나 상실할 경우 다시는 자라지 않고 회복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조기 대처가 중요하고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치아 건강을 망치는 습관, 뜨겁고 차가운 음식 같이 먹기혀에 화상이라도 입을 것처럼 뜨거운 음식과 얼음이 가득한 음료 및 물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식습관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치아 표면에 균열이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러한 음식들은 단독으로 섭취해도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치아 건강 ...
안경 없이도 시력을 교정해주는 콘택트렌즈시력이 떨어졌을 때 이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착용하는 안경은 얼굴에 얹어야 하기 때문에 사용 시 불편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와 달리 콘택트렌즈는 눈에 직접 넣어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높은 편의성을 갖추고 있지만 눈에 사용하는 것인 만큼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특히 메이크업을 한다면 화장 전, 후 중 렌즈를 언제 착용해야 하는지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메이크업 전VS후 콘택트렌즈 착용 순서는?렌즈를 착용할 때 눈꺼풀을 만지게 되고, 착용 후에도 눈을 여러 번 깜박이며 렌즈가 눈동자에 위치할 수 있도록 조정하게 됩니다. 눈 화장을 한 상태에서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생각보다 다양한 면모를 가진 카페인, 생활 속 다양한 곳에 있어요!적정량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일정량 이상 섭취 시 건강에 해를 가하는 카페인. 이는 에너지 드링크, 초콜릿 맛 시럽, 디 카페인 음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 감기약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 때문이라도 카페인은 제대로 잘 알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성분입니다.카페인은 자주 먹으면 중독된다!?일정량의 카페인을 꾸준히 섭취하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경미한 의존 증상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건강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며 금단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단, 두통이나 피로감,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해 일상생활을 방해할 수 있어 주...
시력 나쁘면 매일 써야 하는 안경, 오래 착용해도 될까?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과사용에 의한 시력 저하로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렌즈, 라식 수술 등 다른 방법도 있긴 하지만 안구건조증, 시력의 불완전한 회복 등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여전히 안경은 시력이 나쁜 분들에게 필수템 입니다. 그러나 안경 역시 맞춤형으로 구입해도 장기간 착용하면 불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안경 쓰면 쓸수록 불편해지는 이유1. 잘못된 안경 보관법매일 안경을 착용하게 되면 별 생각 없이 안경을 책상 옆에 벗어두거나 선반 위에 올려두게 되는데 이 경우 본인도 모르게 안경을 치거나 밟으면서 안경이 뒤틀려 ...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일교차 심한 환절기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여러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두피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데, 난방 기구를 가동하면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고 이는 두피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각질에 가려움증까지 있다면? 두피 질환의 신호일 수도!두피 가려움과 함께 각질이 동반된다면 두피 건선을 의심해야 합니다. 두피 건선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유전, 스트레스, 두피 자극, 건조한 환경 등으로 발병하고 선홍색 작은 발진이 점점 커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재발 가능성 있는 두피건선, 생활습관 관리도 병행해야!빠른 치료가 중요한...
직장인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모닝커피아침마다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으로 출근이 힘든 직장인들의 정신을 깨우고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모닝커피. 그러나 빈속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습관에 제동을 걸도록 해야 합니다.빈속에 커피가 유발하는 문제, 카페인에 의한 '속 쓰림'빈속에 커피를 마시다가 속이 쓰린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소화를 돕는 위산을 과다 분비시켜 위벽을 자극하면서 유발되는 증상으로 심한 경우 만성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 다양한 위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빈속에 커피가 ...
많은 이들에게 꽤 익숙한 짜게 먹는 식습관혀가 마비될 정도로 짠맛은 지금뿐 아니라 과거부터 많은 이들이 사랑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조위를 둘러 보면 꽤 쉽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이는 한 번 길들여지면 개선하기가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건강에 치명적인 짠 음식, '탈모'까지 유발해요!맛있는 음식처럼 느껴지지만 건강에 치명적인 짠 음식들은 고혈압과 비만 뿐 아니라 우리가 가장 피하고 싶은 '탈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우리 몸은 적정량의 나트륨 이상으로 섭취하면 삼투 현상이 심해져 과식, 과한 피지분비로 두피 건강을 해칩니다.탈모 예방하고 싶다면? 나트륨 적정량만...
머리를 자주 감아도 항상 떡진 앞머리, 원인은?‘떡진 머리‘는 두피의 유분기가 심해지면서 모발이 떡처럼 뭉쳐진 상태일 때 사용하는 것으로, 특히 앞머리의 경우 두피뿐 아니라 이마의 유분기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모발보다 더 쉽게 떡이 집니다. 이 경우 외관상으로도 청결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고 정수리 악취 등의 고민이 생기기도 하는 만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앞머리 뽀송하게 유지하는 방법1. 앞머리 만지지 않기앞머리가 거슬려서 혹은 습관적으로 만지거나 뒤로 쓸어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손에 있는 기름기를 앞머리에 묻게 해 떡지게 하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앞머리가 빨리 떡지는 분들이라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