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는 인구의 10~20%가 생애를 통해 한두 번은 고통 받는다. 또 인구의 4~5%는 일주일에 1,2차례만 배변한다. 변비는 여성과 노인의 비율이 높다. 여성의 변비가 많은 것은 생리, 다이어트, 임신 등의 특수 상황과 연관성이 있다. 노인은 둔해진 대장 신경세포, 약해진 항문 근육, 약물 복용, 만성질환으로 인한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변비가 곧잘 발생된다.청장년층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변비는 주로 스트레스나 궤양성 대장염 등에 의한 대장의 연동연하 운동력 감소로 일어난다. 또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고칼슘혈증, 파킨슨병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제산제, 항콜린제, 철분제제 등의 약물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고, 우울증 등의 ...
전문가칼럼
혜은당클린한의원김대복원장 기자
2021.06.29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