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 현아, 개그우먼 임미숙, 배우 박원숙, 래퍼 칠린호미, 국회의원 이탄희, 각계에서 활동 중인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공황장애를 공개적으로 고백한 것.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발작과 함께 다양한 신체적 증상들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한다.대부분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하며, 증상도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고,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 내과적 증상과 유사하게 나타나 진단이 쉽지 않다. 실제 많은 환자들이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응급실 등 여러 진료과를 거치다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게 된다.▶갑작스런 불안과 호흡곤란, 두근거림 등 반복공황장애는 극심한 불안함과 호흡곤란, 식은땀, 질식감, 심장 ...
기획·연재
하수지 기자
2021.03.17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