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종교, 정치적 성향, 사회적 신분 등으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의료적 지원을 받아야 한다’라는 창립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자원봉사자 등 3600여명이 국내외 의료봉사, 긴급구호, 수술 지원 및 청소년 심리상담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민간의료봉사단체이다.열린의사회는 국내에서는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어촌과 섬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사업을 시행중이며,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장애인시설 및 미혼모, 청소년 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의료봉사와 함께 협력병원과의 연계치료를 하고 ...
기획·연재
김수연 기자
2021.08.23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