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377220)는 배우 김수현을 자사 모델로 발탁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김수현은 프롬바이오의 대표 제품인 ‘위건강엔 매스틱’,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위&장엔 매스틱 유산균’, 유기농 NFC ‘레자몽’ 등 다양한 제품의 홍보를 맡아 K-건기식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프롬바이오에 따르면 김수현은 최근 ‘눈물의 여왕’을 통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스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사람으로 자사 브랜드의 건강한 이미지와 부합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글로벌 영향력이 입증된 만큼 해외 시장
바이오니아(064550)는 ESG 경영 전략 보고를 완료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대주 회계법인과 협력해 ESG 체계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경영 전략과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명확한 방침을 세우며 ESG 관련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최근 ESG는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된다. 투자자와 소비자 모두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더욱 신뢰하고 있어 이는 기업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바이오니아는 2025년 '글
지난 24일 전남 화순에서 '2024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주최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글로벌 백신개발과 차세대 면역치료 그리고 AI'를 주제로 열렸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AI를 활용한 백신·치료제 개발 현황과 바이오 클러스터의 역할을 논의했다.남진우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차세대바이오단장)는 'AI 기반 면역치료기술 연구: RNA 백신과 RNA 치료제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남 교수는 최근 중국 기업 바이두가 11분 만에 mRNA 백신을 최적 설계하는 알고리즘을 발표한 사례를 소개하며, 암 백신 개발에 있
레이저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462510)은 글로벌조달개발원과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시리즈’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라메디텍은 이달 22일 A2A Logistics의 CEO와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 그룹의 소싱 전문가가 라메디텍 본사를 방문하여 제품라인을 테스트했다. 2010년에 설립된 A2A Logistics는 미국 정부 및 민간 기관에 의료, 수술, 실험실 장비를 공급하는 유통기업이자 전미약사협회 인증을 받은 의약품 유통기업이며 카이저 퍼머넌트는 1945년 설립되어 캘리포니아, 워싱턴 등 미국 다수의 주에 걸쳐 40개 병원 및 616개 메디컬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최종석
라이카 마이크로시스템즈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24 대한신경외과학회 제64차 추계학술대회' 부스전시를 통해 의료용 현미경 ‘ARveo 8’과 영상시스템을 함께 선보였다고 밝혔다.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는 ‘Beyond Conflicts, Toward a United Future’를 주제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해외연자 초청강연을 포함하여, 척추, 뇌종양, 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진행됐다.신경외과에서 수술 시 섬세한 조직을 세밀하게 관찰 및 조작하기 위해 수술용 현미경이 사용된다. 혈관 수술 시에는 실시간으로 혈류를 명확하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종양 수술 시에는 정상 조직과
스킨앤스킨(159910)은 동국제약(086450)과 지난 23일 화장품 사업에서의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주요 협력 분야는 동국제약 화장품의 스킨앤스킨 위탁생산, 스킨앤스킨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신규 화장품 개발,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화장품 라인 기획, 국내외 시장에서의 공동 유통 및 마케팅 활동 등이다.스킨앤스킨 측은 LG생활건강의 지정 OEM업체로서 검증된 품질을 바탕으로 동국제약과의 협력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킨앤스
AI 의료기업 제이엘케이(322510)는 24일 자사의 뇌졸중 MR 기반 솔루션 JLK-PWI가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허가로 제이엘케이는 일본 뇌 CT·MR 관류 영상 분석 솔루션 시장 진입을 준비하게 됐다.JLK-PWI는 뇌 MR 관류 영상을 분석해 뇌손상과 혈액 공급 지연 영역을 자동으로 식별하며, 재개통 시술 여부 결정에 도움을 준다. 이달 미국 FDA와 일본 PMDA 인허가를 받은 JLK-CTP와 함께 급성 뇌졸중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제이엘케이는 이번 일본 인허가가 미국 FDA 승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일본을 시작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는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이해하고 최적의 치료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의 넥스트 스텝(The Next Step)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 각계의 관심과 협력을 제안하는 인포그래픽을 24일 공개했다. 다발골수종은 백혈구의 일종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률이 높아 여러 대안 요법이 필요하다. 1차 진단 시 치료 가능한 환자 비율은 95%에 달하지만, 4차 치료에서는 15%로 크게 줄어든다. 이는 조기 단계에서 효과적인 치료를 도입해 질병의 진행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최근 다발골수종 치료 성
국내 출시된 위고비가 비만 치료제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위고비는 주 1회 주사의 편리함과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앞세워 기존의 매일 투약이 필요한 삭센다와 차별화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출시 직후 현장에서는 위고비의 빠른 약효와 투여 편의성 덕분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삭센다 사용자들이 위고비로 변경을 고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그러나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비용 부담이 크고, 요요현상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한다.위고비와 삭센다는 모두 GLP-1 계열의 비만 치료제로, 체중 감량을 위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대시키는 기전을 공유한다. 두 약물은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환자들에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예방하는 콤보백신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중 모더나와 노바백스가 앞서고 있다. 콤보백신은 두 가지 이상의 백신을 결합해 한 번의 접종으로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접종 횟수를 줄이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모더나는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콤보백신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일부 확인했다. 특히, 한국에서도 내년 3월 가교 임상을 시작할 예정으로, 2~3년 내 허가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2일 열린 모더나코리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리벤텍㈜이 개발하고 있는 암용해 바이러스(Oncolytic virus) LVP-K-PTEN 췌장암 치료효과 연구 결과가 지난 22일, 분자암치료(Molecular therapy oncology) 저널에 논문으로 채택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분자암치료 저널은 미국 유전자 세포치료제 학회(ASGCT, American Society of Gene and Cell Therapy)에서 발간하는 암관련 전문 저널이다. 해당 논문 제목은 ‘Recombinant Newcastle disease virus harboring PTEN suppresses 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growth by inhibiting PI3K/AKT/mTOR signaling and promoting apoptosis (MTO-D-24-00042R3)’이다. 리벤텍이 개발한 암 용해 바이러스는 단일 가닥 RNA 바이러스(single strand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2024 바이오유럽(BIO-Europe)'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사업개발 파트너링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브릿지바이오가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은 임상 2상 후반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험 대상자 129명 중 82명이 24주 투약을 완료했으며,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약물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계획대로 임상 마무리를 권고받았다. 내년 4월 톱라인 데이터
하이퍼코퍼레이션(065650)은 알츠하이머를 비롯해 염증성 질환 치료에 혁신적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는 NLRP3 저해제의 국내 특허 출원-0142318)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원한 특허는 ‘NLRP3 저해제로서의 신규 화합물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조성물’이다. NLRP3 저해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과도한 반응을 억제해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치료를 목표로 한다. 이번 특허 출원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 및 만성 염증성 질환 치료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NLRP3는 선천성 면역인자로 최근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에서 중요한 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NLRP3가 자극되면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단백질 복합체인 인
유유제약(000220)이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KAMA) 연례 학술대회를 실버스폰서로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KAMA 창립 50주년을 맞아 10월 22일부터 3일간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Collaboration In Healthcare”를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Oncologic Health Disparities and Advances in New Immunotherapies’를 비롯해 총 13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또한, ‘Medical Education in the US’ 등 의대생과 전공의를 위한 특별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재미한인의사협회는 미국의학협회(AMA)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단체다. 1974년 뉴욕, 워싱턴, 시카고를 중심으
한국MSD는 지난 17일 유방암 인식 제고의 달을 맞아 ‘Beyond Pink’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MSD는 매년 10월 유방암 인식 제고를 위해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Beyond Pink’로,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캠페인은 '알고(Know), 공유하고(Share), 계속해서 동참하자(Go Beyond)'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한국MSD는 이정언 삼성서울병원 교수를 초청해 유방암의 조기 검진 중요성과 자가검진 방법을 소개했다. 이정언 교수는 "유방암 환자의 3분의 2가 스스로 멍울을 발견해 병원을 찾는다"며 "유방은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장기로, 일상에서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제20회 골든 시드 챌린지(Golden Seed Challenge)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투자 라운드 Seed에서 Series A 단계의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이 IR(투자 설명) 발표 기회를 가졌다. IR 발표 기업으로 선정된 7개 유망 스타트업은 발표 전에 투자 전문가로부터 특별 사전 멘토링을 받았다. 이를 통해 투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언을 얻었다.IR 발표 기업으로는 니오테스바이오(망막 질환, 고형암, 신장 질환 등 바이오 신약 개발), 라이플렉스사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인도네시아 식품의약감독국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프리필드시린지'(이하 스카이셀플루)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허가가 국내 개발 독감 백신으로서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승인 사례다.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남·북반구에서 유행할 독감 균주를 예측해 발표한다. 인도네시아는 남·북반구 모두에 대한 접종 지침 영향을 받는 국가다. 이번 품목 허가는 북반구 독감 백신에 해당하며, 향후 남반구 백신에 대한 허가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스카이셀플루는 세포 배양 방식을 적용해 개발된 국내 유일의 독감 백신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품목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214150)는 지난 17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 슈링크 유니버스 (울트라포머 MPT)의 공식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심포지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현지 의료진과 관계자 등 약 100명의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슈링크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클래시스는 지난 4월, 멕시코 현지의 주요 학회인 “페이스앤바디(Face & Body)”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슈링크 유니버스의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멕시코는 2024년 슈링크 유니버스 론칭 목표 국가 중 하나로 이번 공식 론칭 전 이미 목표
삼성전자(005930)는 ‘삼성 헬스’ 앱 업데이트를 통해 건강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국내에서도 복약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은 지난해 미국에 처음 도입된 이후 사용자 약 3분의 2가 주 3회 이상 활용하고 있는 인기 기능이다.복약 기능은 사용자가 복약 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약물의 용법과 부작용,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을 제공한다. 또한, 약병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약 목록에 추가되는 시각 검색 기능과 복약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국내 출시 버전에는 대한약사회 산하 약학정보원과의 협력으로 임신 중 피해야 할 약물에 대한 알림 기능
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가 무선통신 솔루션기업 에스트래픽(234300)과 함께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셀바스AI는 에스트래픽의 복합단말기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과 AI 음성기록 제품인 셀비 노트를 전시한다.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과 셀비 노트는 실시간 음성 자동 텍스트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의 경우 복합단말기, 휴대폰, 로봇, 키오스크 등 저사양 H/W에 적용 가능하다. 대전소방본부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복합단말기에 탑재해 검증을 완료했다.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