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214150)는 지난 17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 슈링크 유니버스 (울트라포머 MPT)의 공식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심포지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현지 의료진과 관계자 등 약 100명의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슈링크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클래시스는 지난 4월, 멕시코 현지의 주요 학회인 “페이스앤바디(Face & Body)”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슈링크 유니버스의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멕시코는 2024년 슈링크 유니버스 론칭 목표 국가 중 하나로 이번 공식 론칭 전 이미 목표
삼성전자(005930)는 ‘삼성 헬스’ 앱 업데이트를 통해 건강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국내에서도 복약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은 지난해 미국에 처음 도입된 이후 사용자 약 3분의 2가 주 3회 이상 활용하고 있는 인기 기능이다.복약 기능은 사용자가 복약 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약물의 용법과 부작용,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을 제공한다. 또한, 약병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약 목록에 추가되는 시각 검색 기능과 복약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국내 출시 버전에는 대한약사회 산하 약학정보원과의 협력으로 임신 중 피해야 할 약물에 대한 알림 기능
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가 무선통신 솔루션기업 에스트래픽(234300)과 함께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셀바스AI는 에스트래픽의 복합단말기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과 AI 음성기록 제품인 셀비 노트를 전시한다.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과 셀비 노트는 실시간 음성 자동 텍스트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의 경우 복합단말기, 휴대폰, 로봇, 키오스크 등 저사양 H/W에 적용 가능하다. 대전소방본부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복합단말기에 탑재해 검증을 완료했다. 상황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제조소에 대한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제도를 마련하고, 다음달 4일까지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의 품질 신뢰성을 높이고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GMP 인증 신청 대상은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가 없는 원료물질 제조업체이며, 세포은행, 바이러스, 플라스미드 등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을 포함한다. 신청 희망 업체는 신청서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다음달 4일까지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로 제출해야 한다.식약처는 접수된 자료를 검토해 GMP 인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은 지난 18일 하남시에 위치한 유기묘 보호소인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웅펫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유기묘와 구조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대웅펫 임직원들은 유기묘 쉼터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을 보수하는 작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유기묘들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대웅펫은 지난 7월과 9월에 유기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자사의 대표 영양제인 임팩타민펫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반려동물용 간식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
제이앤피메디는 의료기기 전주기 사업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이혜정 이사를 영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혜정 이사는 제품 개발에서 인허가, 글로벌 시장 진입까지 의료기기 사업 전반을 총괄해온 전문가로, 제이앤피메디의 의료기기 프로젝트를 직접적으로 리딩해 나갈 예정이다.이 이사는 바이오스파인(BioSpine)에서 척추 임플란트와 관련 수술기구 개발을 시작으로 제네웰(Genewel Co., Ltd.)과 사이넥스(Synex Consulting Ltd.)에서 다양한 의료기기 개발·규제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각종 의료기기의 국내외 인허가와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미국 FDA, 유럽 CE, 일본 PMDA, 중국국가
동성제약(002210)은 신제품 액상형 마그네슘 ‘이엠지 스피드 더블액션액’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육체 피로와 임신 수유기, 병중 및 병후 체력 저하,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 경련 해소에 도움을 준다.주 성분은 인체를 이루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마그네슘(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2,400mg)과 비타민 B6(피리독신염산염 75mg)이다. 그 외에 니코틴산아미드(B3)와 리보플라빈(B2)이 포함됐다.제품은 액상형 포 형태로 제작돼 흡수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휴대가 간편하며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믹스베리 향이 첨가돼 맛과 기능을 모두 갖춘 것도 장점이다.동성제약 마케팅팀은 “이엠지
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을 돕고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의 의약품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대웅바이오는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과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등을 중심으로 중추신경계(CNS) 사업에서 탄탄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로, 글리아타민 처방실적은 지난해 1545억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에이프로젠(007460)은 다음 달 미국 FDA와 타입2 BPD(Biological Product Development) 미팅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전 미팅은 에이프로젠이 유럽 등 15개국 150여개 병원에서 임상3상을 추진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P063의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PPQ(Process Performance Qalification) 자료 확정이 목적이다. 이번 미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에이프로젠은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비용도 크게 절약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BPD 미팅은 압도적 배양 생산성으로 비교불가의 가격 경쟁력을확보하겠다는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전략을 품목허가의 관점에
나이벡(138610)은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파마 파트너링 서밋(Pharma Partnering Summit)’에서 차세대비만치료제 ‘NP-201’과 관련해 대사질환 분야 선두주자인 B사와 M사를 비롯한 8개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글로벌 제약사와는 오는 11월에 개최될 ‘바이오 유럽’을 통해 후속미팅을 이어 가기로 합의했다. 나이벡은 이번 서밋에서 총 16개 기업과 NP-201의 비만치료제, 염증성장질환치료제,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은 NP-201의 비만억제 메커니즘에 주목했다. 기존 치료제들이 식욕억제 기전만을 중심으로 하는데 반해 NP-201은 지방세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8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8’을 포천 파인벨리 글램핑장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치유’ 캠페인은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의 일상을 응원(CHEER YOU)하고, 정서적 치유(CHEE:YOU)를 돕고자 2017년부터 진행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가족이 더 참여해 총 15가족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가족들이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올해 프로그램은 ‘치유의 숲’에서 힐링 캠프 형
랩지노믹스(084650)는 전 암종 대상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검사 ‘오티디 솔리드 플러스(OTD Solid PLU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OTD 솔리드 플러스는 517개의 유전자를 분석해 모든 고형암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검사로 미국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의 고정밀 암 검사 NGS 패널‘온코마인(Oncomine Comprehensive Assay Plus)’을 사용한다. 이 패널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가 6천명 이상의 종양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치료 제공을 위해 진행한 대규모 임상 ‘NCI-매치(MATCH)’에 활용된 바 있다. 또 일본에서 1만명 이상의 종양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인 스크럼재팬(SCRUM-Japan)에서도
의료 AI 분야의 최초 상장 기업인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자사의 뇌 CT 관류 영상 솔루션 JLK-CTP가 지난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일본 PMDA(후생노동성) 인허가 획득에 성공했다고 21일 발표했다.JLK-CTP는 뇌 CT 관류 영상을 분석해 뇌관류 저하 영역과 뇌 손상 정도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AI 솔루션으로 의사들이 이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수술 및 시술 여부를 효과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PMDA 인허가 획득은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솔루션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인허가를 획득한 사례”라며 “일본은 노인비율 세계 1위이고 의료시장 세계 3위의 매력적인 시장으로 본격적인 일본 의료시장의 진출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개발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한 제품화를 돕기 위해 ‘의료제품 개발 상담사례집’을 개정·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에는 최근 1년간의 상담 내용을 반영해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개발 시 유용한 사례가 포함됐다. 상담사례집은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총 279건의 상담사례를 수록했다.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나노의약품, 이중항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 등의 신기술·신개념 의료제품에 대한 품질, 비임상, 임상 분야별 고려사항이 포함됐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총 43건의 기술문서와 임상시험 상담사례가 수록됐다. 예를 들어 '위치조정카테터제어장치'의 사용
코스맥스바이오(192820)는 미국위생협회(NSF)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NSF는 1944년 설립된 비영리·비정부기관으로, 공중 보건과 안전 분야의 기준을 제시하고 평가한다. NSF의 cGMP 인증은 절차가 까다롭고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품질 보증 수단으로 여겨진다.cGMP 인증은 미국 내 고객사와 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납품에 필수적인 인증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이번 인증으로 수출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만큼 미국은 물론 다른 국가로의 수출에도 품질 보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코스맥스바이오 측은 해외 고객사 확보와 국내 고객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제약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니트로사민 위험평가 및 분석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내 불순물 위험평가 강화 정책에 발맞춰 제약사들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재직자들이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이 포함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불순물 검출 수준에 따른 단계별 조치, 평가자료 작성법 등을 학습한다. 교육 과정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USP 온라인 교육이 지난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제공된다. 이후 다음달 5일과 6일에 오프라인 집체교육이 진행되며,
유영제약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사무소에서 임직원 28명을 대상으로 2차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1차 교육에 이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서초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화재 초기 대응 방법, 옥내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대피 훈련 등을 포함했다. 임직원들은 실제 옥내 소화전을 사용해보며 화재 발생 시 필요한 대처 요령을 익혔다. 유영제약 안전관리자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119 신고, 대피요령, 피난기구 사용 등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최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업장 내 소방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매년 서울사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전문 기업 신신제약(002800)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신규 마이크로니들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에 들어간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은 골관절염을 비롯한 다양한 관절염 치료에 적용 가능하다.마이크로니들 제형은 각질층을 직접 투과해 약물 전달의 지체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기존 치료제 대비 관절염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약물 전달량을 극대화해 항염증 효과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신신제약은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제형으로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셀루메드가 RNA에 췌장암 및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서강대와 협력한다. 인스코비(006490) 자회사인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 셀루메드(049180)는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기업 인스바이오팜과 함께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RNA 치료제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셀루메드 바이오 연구소는 서강대 김현철 교수팀의 mRNA-LNP 제형 연구와 in vitro, in vivo 효능 평가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RNA-LNP 기술 기반 췌장암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T7 RNA polymerase (CLnZyme)를 사용해 효능 검증도 병행한다.또한, 셀루메드는 자
세포유전자치료제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인도네시아 ‘뉴트리랩 프라타마’와 현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뉴트리랩 프라타마’는 2003년 설립된 바이오 소부장 전문 유통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엑셀세라퓨틱스는 동남아 핵심 거점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사업 성과 본격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판매와 공급을 직접 진행해 온 현지 세포치료제 개발사의 발주물량이 올해 4분기부터 본격 확대되며,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뉴트리랩 프라타마’와 총판 계약을 맺고, 인도네시아 사업 확장에 더욱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