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326030)은 지난 16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의 임직원 240여 명은 경기도 성남시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행복상자 480개를 직접 포장했다. 이 상자에는 생필품, 비타민, 앨범 등 아이들의 일상을 위한 다양한 물품과 손수 작성한 응원 편지가 담겼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들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이다. 119개 기업과 126개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해 아이들에게 행복도시락과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행복상자’는 결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결핍을 겪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된 패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임원과 주요 주주 7인이 보유한 일부 지분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18일 밝혔다. 매각된 주식은 총 38만334주로, 대상은 미국계 롱펀드 운용사다. 이번 매각은 대출금 상환을 위한 개인적인 사유로 진행됐다. 루닛에 따르면 일부 임원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약 2천억 원 규모로 진행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당시 청약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금리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블록딜로 인해 해당 임원과 주요 주주 7인의 루닛 지분율은 기존 11.56%에서 10.24%로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출금 상환에 따른 개인적인 사유로, 회사의 성장성과는
팜젠사이언스(004720)는 자사의 집중력 젤리 ‘집현전 스틱’이 신라 면세점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집현전 스틱’은 팜젠사이언스의 제약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출시 6개월 만에 27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연세대 젤리’로 알려지며 조기 완판 기록을 세웠다. 제품은 출장이나 여행 등 활력이 필요한 순간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성분으로는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3군 1000%, 천연 카페인 과라나, 테아닌 등이 포함됐다. 또한 홍삼과 아연 같은 건강 부원료가 배합됐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신라 면세점 온
동아제약이 공식 홈페이지로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21회째를 맞은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며, 국내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동아제약 공식 홈페이지는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홈페이지는 상단 메뉴를 통해 △제품 카테고리 △브랜드 사이트 △회사 정보 등을 명확히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되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고화질 이미지와 깔끔한 레이아웃은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동국제약(086450)은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깨끗한 피부로 잘 알려진 배우 이보영과 안은진이 참여했다. 두 모델은 신제품의 특징인 ‘스마트센싱’을 활용해 얼굴부터 목, 어깨, 바디까지 케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광고는 실제 소비자들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의 반응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제품의 강점을 부각시켰다.‘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은 ▲3중 고주파 모드 ▲흡수 모드 ▲탄력 모드로 구성됐다. 제품은 얼굴과 바디의 21개 부위를 관리하며 탄탄한 피부 선을 돋보이게 한다. 동국제약은 제품의 혁신적인 기능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삼양그룹이 국내외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삼양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종합평가’에서 삼양홀딩스(000070), 삼양사(145990), KCI(036670) 등 상장 3개사가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B+ 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결과다. 삼양홀딩스는 사회(S) 부문에서, 삼양사는 환경(E)과 사회(S) 부문에서 각각 A+ 등급을 획득해 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양사는 공급망 ESG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ESG 자가진단 평가와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동반 성장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이 사회 부문에서 높은
셀트리온(068270)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개발명 CT-P43)’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스테키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미국 허가에 앞서 국내, 유럽, 영국, 캐나다 등 주요 시장에서 스테키마의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럽 주요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입지를 다지고
대웅제약이 중증 간 섬유증 치료를 위한 세계 최초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대웅제약(069620)은 신약 후보 물질 ‘DWP22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신약 개발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2021년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대웅제약의 기술력과 신약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간 섬유증은 간 손상과 염증이 반복되면서 정상 조직이 비정상 결합 조직으로 대체되는 질환이다.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지방간이 주요 원인으로, 중증 간 섬유증 환자의 치료 옵션은 아직까
셀트리온(068270)이 연구개발부터 임상, 생산까지 바이오의약품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셀트리온은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확장을 위해 100%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설립했다고 17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간담회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CDMO 사업은 단순한 위탁생산(CMO)을 넘어서 개발(CDO), 임상시험 대행(CRO)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다”라며 “이번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설립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바이오 산업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이어 서 회장은 “현재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고도화된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신년을 맞아 ‘2025 PDR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론셀베인은 2025년 2월 8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2025 PDRN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구기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수, 권용대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수, 김성언 세종치과 원장, 김용진 예스미르치과 원장, 윤종일 연치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각 연자는 △PDRN의 기본적인 기전 소개 △PDRN을 이용한 합병증 관리 △PDRN을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 △치주질환치료에 있어서의 PDRN을 활용한 면역학적 접근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PDRN 임상케이스 △PDRN의 정확한 이해 및 임상적용 등을
한미약품(128940) 임종윤 이사가 오는 19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의 철회를 공식 제안했다. 임 이사는 이번 제안을 통해 경영권 분쟁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회사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모든 주주와의 책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임 이사는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면 주주 신뢰는 물론 회사의 안정적 발전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며, 계열사 이사진과 모든 주주가 협력해 그룹의 발전 방향과 주주 가치를 보호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기금, 소액주주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한미약품그룹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룹 내 계열사와 법인의 경영권
일화(000140)는 지난 12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골프존파크에서 ‘제1회 협력사 스크린 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협력사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력사 소속 대표와 딜러들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대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간 골프존 스크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진행됐으며, 예선 상위 20명이 결선에 진출해 최종 실력을 겨뤘다. 결선 경기는 2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됐고, 종료 후 HJ일화타워 본사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에게는 110만 원 상당의 유틸리티 아이언, 80만 원 상당의 퍼터, 2025년 KLPGA 프로암 초청권, 자사 제품 등 풍성
동아ST(170900)는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트리정’으로 제제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약제학회 제제기술상은 매년 제품 개발 과정에서 독창적 기술과 품질이 뛰어난 의약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동아ST의 슈가트리정은 제어방출 기술, 이층정 기술, 설계 기반 품질고도화(QbD) 연구 등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가트리정은 동아ST가 자체 개발한 DPP-4 억제제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 메트포르민(Metformin) 1000mg을 결합한 3제 복
한미그룹이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5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창조와 혁신,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들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제제연구소, 제조본부 소속 직원 3명이 선정되 각각 순금 100g과 상장을 수여받았다.‘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한미그룹의 핵심 철학인 창조와 혁신, 도전정신을 실천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실무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았다.올해 수상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CI사업부 전인재 지역장, ▲제제연구소 제제지원그룹 박영우 그룹장, ▲제조본부 평택사업장 성준호 프로다. 전
HLB제약(047920)은 비만·당뇨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제형 특허를 확보하며,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허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기반 비만 치료제의 장기지속형 방출 제형으로, 약물 안정성과 방출 균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기술이다.HLB제약은 자체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플랫폼(SMEB)을 활용해 비만·당뇨 치료제뿐만 아니라 항응고제, 치매 치료제 등 다양한 약물의 장기지속형 제형 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의 과제책임자인 정두용 수석연구원은 “GLP-1 펩
휴메딕스는 13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MZ세대와의 소통과 조직문화 혁신을 목표로 ‘주니어보드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휴메딕스 주니어보드는 입사 1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대리급 직원들로 구성됐다. 회사 내 수평적 소통과 바텀업(bottom-up) 방식을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정기적인 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조직 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1기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한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 과제들이 발표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김진환 대표는 “젊
암젠코리아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2024년 블루 위시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난치병 환아와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환아의 소원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암젠코리아의 ‘블루 위시 캠페인’은 중증 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이거나 투병 경험이 있는 국내 만 3~18세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는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총 64명의 암젠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 구성된 2개 팀은 각각 한 명의 환아를 만나 지난 6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며 환아의 소원을 발견해 가는 여정(Wish Journey)을 함께하고, 최종 소원을 이뤄주는 위시 데이(Wish Day)를
동아ST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준법 의지와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 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동아ST는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선포식을 개최하며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해왔다. 또한, 모든 사업장에서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대표 기업 유비케어(032620)는 13일 자사의 의약품 처방 의료기관수 분석 솔루션 ‘UBIST HCD’를 기반으로 한 11월 국내 의약품 처방 동향을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호흡기 질환 치료제 처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R5D2 진해 복합제제’를 처방한 의료기관수가 전월 대비 582처 증가하며 1만2293처에 달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R1B 경구용 비강질환 치료제’와 ‘R5C 거담제’가 각각 484처와 483처 증가하며 상위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기온 하락, 건조한 공기 등 계절적 요인으로 감기와 같은 감염성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한 결과로 분석된다.독감 치료제로 알려진 ‘J5B4 인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셀로맥스사이언스(471820)가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2014년 설립된 셀로맥스사이언스는 독창적인 포뮬러 기술과 자연유래 고품질 원료를 기반으로 132종의 건강기능식품과 30종 이상의 기능성 화장품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회원약국 사업 모델을 통해 국내 약국의 20.8%에 해당하는 5,210개 약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3년 매출 193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 3년간 평균 영업이익률은 27.6%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셀로맥스사이언스는 상장 후 확보된 자금을 통해 지역 거점별 영업망 확대, 연구개발 및 인력 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