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양사 통합 3,000억원 규모[1]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5,29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한지 불과 이틀 만의 대규모 추가 매입 결정으로, 양사가 올해 신고한 총 자사주 매입 결정 규모는 약 1조 2,500억원에 달한다.셀트리온은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추가로 131만 4,286주(취득 예정 금액 약 2,070억원)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3년 12월 17일까지 132만주(취득 예정 금액 약 930억원)를 각각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취득분을 포함해 올해 2월부터 셀트리온은 총 누적 574만 2,688주(약 8,764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누적 5...
바이오/헬스케어
임혜정 기자
2023.11.09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