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와 연구중심병원은 ‘차세대 바이오 혁신 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주제로 제6회 미래의학춘계포럼을 개최한다.행사는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이며, 장소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글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한 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액셀러레이터 사업계획을 소개한다. 재단은 특허 등록한 바이오스타트업 분야에 특화한 (예비)창업기업 맞춤형 혁신적인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 플랫폼(제 10-2228853 호, 제 10-2354270 호)을 기반으로 창업기업 니즈에 최적화한 사업모델...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rean NeuroEndovascular Society, 회장 영남대 신경외과 장철훈) 산하 급성뇌경색치료연구회는 지난 4월 2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급성 뇌졸중치료의 증례 토론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였다.급성뇌경색치료연구회(ASTRO, 연구회장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신승훈)는 해마다 발생율이 올라가고 있는 급성 뇌경색의 학술 및 정책 연구를 위해 2021년 4월 창립된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산하 연구회로, 급성뇌졸중 치료에 핵심치료인 뇌혈관내 혈전제거술 뿐만 아니라, 예방, 약물치료, 수술 등의 치료 전반과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국가 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가 4월 30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했다.JW중외학술대상은 여의사들의 의학 연구를 독려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26회를 맞았다.조수진 교수는 2019년부터 대한두통학회장을 연임하고 있고, 2023년 9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두통학회를 과학위원회 공동의장으로 준비 중이고, 국제두통저널(The Journal of Headache and Pain)의 주니어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이번 학술대상은 군발두통 환자의 우울, 불안의 심각성과 편두통 및 치료에 의한 영향을 밝힌 대표 논문인 ‘군발두통의 불안과 우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대한치매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년간이다.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대한치매학회는 1996년 대한치매연구회를 토대로 발족하여, 2002년 5월 창립총회를 거쳐 같은 해 제 1회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이어오고 있다.학회는 치매 및 관련 질환의 연구 및 임상에 종사하는 연구자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의 최신 정보의 교환, 국내외 학술적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치매 관련 국가 정책 수립에 자문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2021년에는 이러한 성...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가 지난 23일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았다.연구 주제는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종양괴사인자 억제제 감량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발굴이다.강직성척추염은 만성 전신성 관절염으로, 병이 진행하면 척추의 강직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의 강직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한데 이때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는 먹는 약보다 척추 강직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는 잠복 결핵 활성화, 감염 위험, 심부전 악화, 주사 부위 발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를 시작한 후 좋은 반응을 보인 환자의 경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29차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회전근개파열 봉합술 후 관절경 유도하 상견갑신경차단술을 통한 통증 조절 연구’로 임상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논문은 노규철 교수·김정연 교수가 관절경 회전근개 봉합술을 받은 93명을 관찰한 연구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상견갑신경을 차단하는데 초음파 유도한 차단보다 관절경을 이용한 차단이 확실한 신경차단이 가능하고 통증 조절에 효과적임을 밝혀냈다. 또한 상완신경총 신경이 아닌 말초신경에 시술을 시행하게 되므로 합병증의 위험이 적은 안정성을 ...
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엽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재활의학회 ‘신진연구자상’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으로 지난 1년간 전국 재활의학 의사 가운데 연구업적이 가장 우수하고, 창의성과 높은 완성도로 재활의학회 발전과 의학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학술상이다.김 교수는 뇌졸중 후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발생과 관련된 뇌 병변의 위치를 제시한 연구와 파킨슨병에서 발생하는 연하곤란 증상에 대해 뇌의 포도당 대사 관점에서 분석한...
서울아산병원 안과 사호석 교수가 대한성형안과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제1회 성형안과학술상 우수연구자상을 최근 수상했다.수상 연구 논문 주제는 ‘눈부속기 림프종의 예후 인자 분석’으로, 안구 주변의 안와나 결막에 생기는 가장 흔한 악성종양인 눈부속기 림프종 환자들의 임상 양상과 치료 예후를 결정하는 인자들을 분석한 연구다.사호석 교수는 눈부속기 악성 림프종 진단 당시 종양이 안와를 침범했거나 림프절 전이, 전신 병변이 동반되는 경우 재발이 흔하고 예후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규명했고, 환자의 병기에 따른 맞춤형 치료와 경과 관찰 계획을 제시했다.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안과 분야 국제학술지인 ‘영국안과학...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차한규 교수가 최근 열린 미국성형외과학회 100주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James Barrett Brown Award)’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미국성형외과학회(AAPS) 최우수 논문상은 지난해 발표된 성형외과학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한다.차한규 교수는 지난해 1월 ‘패러다임의 변화: 중증 하지 림프부종 환자에서의 림프관정맥문합술 치료’라는 연구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미국성형외과학회지(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차한규 교수 공동연구팀(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은 주로 림프부종 초기 환자에게 적용하던 ‘림프관정맥문합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가 2022년 대한안과의사회 제21회 정기학술대회에서 Best Lecture상을 수상했다.엄 교수는 ‘다양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올바로 선택하기’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노안 백내장 수술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10가지 원칙에 따른 다초점 인공수정체 선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참석한 많은 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엄 교수가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월 현재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품목의 수는 약 50여 개로 엄 교수는 이를 인공수정체에 적용되는 기술인 조절, 굴절, 회절, 고위수차를 기준으로 분류하고 노안 백내장 수...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봉영 교수가 지난 4월 14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젊은 연구자상’은 대한항균요법학회에서 감염학 분야를 전공한 젊은 연구자에게 학술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연구비를 지원하여 양질의 학문적 업적 달성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학술상이다.김 교수는 ‘개별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주요 감염증에 대한 경험적 항생제 처방 지침 개발과 응급실 적용에 따른 효과 평가’라는 주제의 연구로 기관별 주요 감염병에 대한 항생제 처방 지침을 제시해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한 점...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김진수 박사 연구팀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연이어 발표한 미세플라스틱 생체영향 연구성과 논문들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에서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3회에 걸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생명과학분야의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를 선정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소개하고 있다.연구팀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3편의 미세플라스틱 생체영향 연구성과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였고, 3편의 논문이 모두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지난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경희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도현 교수의 ’소아의 염증성장질환과 건선 발생 관계성 연구‘ 논문이 유럽 피부과 학회지인 “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JEADV)” 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김도현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BIG data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출생한 230만 명을 대상으로 2,400여 명의 소아 염증성장질환 환자와 5천여 명의 소아 건선 환자를 교차 분석하였다. 소아 염증성장질환 환자의 건선 발병율은 염증성장질환이 없는 그룹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0.5% vs 0.2%) 생물학적 제재를 사용하지 않는 염증성장질환 환자에게서 발병률이 더 높았다. 소아 건선 환...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27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TCTAP Virtual 2022)가 오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된다.‘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TCTAP)’는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4천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이다.올해 학술대회는 ▲심장중재시술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요 이슈에 대해 집중 강의하는 ‘TCTAP 워크숍’ ▲국내외 유명 센터들의 라이브 시술 영상을 보며 최신 술기를 익힐 수 있는 ‘라이브 케이스 세션’ ▲전세계 심장학회들과 함...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가 4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학술상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상으로 조현병의 생물학적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 정신의학자에게 수여한다.노대영 교수는 조현병, 불안 및 강박장애 등의 정신과 질환의 원인과 치료에 관한 6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노대영 교수는 이번 수상 외에도 불안장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과 김현진 교수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16회 국제수면학회(World Sleep 2022)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Chronotype advance as a predictor of subsequent cognitive function and brain volume regression: a 4-year longitudinal cohort study”라는 제목의 연구에서 나이가 들면서 잠에 드는 시간이 앞당겨지는 정도가 심한 사람은 향후 인지기능 저하 및 뇌 위축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을 수 있음을 밝혀내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부족하거나 과도한 수면시간이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들은 기존에 다수 발표되었지만 수면 시...
화순전남대병원 혈액내과 이제중 교수가 혈액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한혈액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최근(3월31~4월2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63회 정기총회(ICKSH 2022)’에서 학회 최고의 상인 ‘학술상(The Korean Society of Hematology Academic Aaward)’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부상으로 받은 연구비 1000만원 전액을 포함해 1700만원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으며,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한 총액은 5000만원에 달한다.이 교수는 혈액종양학 및 암 면역치료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으며, 국내·외 학회 활동을 선도적...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상권 교수가 제6대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상권 교수는 최근 제주신화월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제29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2024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이상권 교수는 “그동안 학회 자문위원님들이 현명하게 설정해 온 학회의 방향성과 연속성을 이어가고 발전시킬 것이며, 특히 다학제진료 활성화 및 타 학회와의 공조를 통한 외연 확장에 힘써 나갈 것”이라며 “또한 세계비만대사외과학회(IFSO)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학술,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교수는 지난 2003년 복강경 루와이우회술...
신상진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일 대한견주관절학회 제29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신 교수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E에서 열린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총회 인준을 거쳐 학회장에 임명됐다. 대한견주관절의학회는 1993년 창립되어 올해가 30주년 되는 해로 회원수가 1500여명에 이르는 정형외과 분과학회이다. 신 학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말까지 1년이다.신상진 교수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를 통해 대국민 어깨 건강을 책임지는 학술 활동 및 임상 연구를 지원하며 나아가서는 세계 견주관절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인 학회로 성장시키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또한 “젊은 견주관절 전문의들을 해외에 보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김윤정 교수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The 8th Scientific Meeting of Asian Federation of Foot and Ankle Societies(AFFAS)에서 최우수 논문 연제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김윤정 교수가 연구한 ‘파열된 발목 외측인대의 세포자가사멸을 포함한 분자학적 비교 연구 : 만성 외측 발목 인대 불안정성의 수술적 치료 적응증에 대한 생물학적 근거 마련(Apoptosis occurs in anterior talofibular ligament of chronic lateral ankle instability-Add scientific evidence from bench to bed)’이 그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김윤정 교수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만성 외측 발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