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배 원장이 최근 국제 저널 'Antioxidant'에 게재된 논문 'Poly-D, L-lactic acid filler increases extracellular matrix by modulating macrophages and adipose-derived stem cells in aged animal skin'에 담긴 쥬베룩 임상 시험 결과를 ‘2023년 대한줄기세포 조직재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18일 학술대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서아송피부과 서석배 원장은 ‘Poly-D,L_Lactic acid를 이용한 Ad-MSC 작동시키기’라는 제목으로 바임 논문에 소개된 쥬베룩의 줄기세포 생장률 증가 및 피부 재생 효과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바임 논문에 따르면 쥬베룩은 NRF2 발현을 증가시키기 위해 대식세...
중앙대학교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가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선텍 싱가포르 컨벤션 센터(Suntec Singapor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 제35회 아시아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 (APACRS; Asia-Pacific Association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ons)에서 비디오 연제를 발표해 경쟁부문 2등상(Film Festival Runner Up Prize)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김경우 교수는 ‘자가 단순윤부상피 줄기세포이식을 통한 시력 개선 효과(Fog away SLET)’에 대한 비디오 연제를 발표했고 임상적 효과 및 교육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안구 표면에서 각막윤부줄기세포가 소실되면 심한 난시, 각막 미란, 각막...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7차 국제심포지엄에서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가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6월 30일(금) 전했다.김지원 교수가 발표한 연구 제목은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사용과 심혈관계질환의 관련성(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associated with long-term use of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in ankylosing spondylitis)’으로김지원 교수는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의 장기적인 사용은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직척추염 환자의 일차 치료는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인데 해당 치료가 강직척추염 환자의 심혈관계질환의 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최희은 교수가 6월 24일 서울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23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심장재활부문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상을 받은 연구는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심장재활 급여화 이후 심장재활의 참여율 및 급성관상동맥질환자들의 재발, 재입원, 사망률을 보는 연구’로 재활의학과 최희은 교수와 이다정 전공의가 연구자로 참여했다.본 연구는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통해 전국적 인구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연구로 심장재활의 실제 현황과 심장재활이 주요심혈관사고의 발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보고했다.최 교수는 해운대백병원 심장호...
경희대한방병원은 하나연 교수(한방위장소화내과)가 기능성소화불량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과 한약제제의 근거강화에 대한 공로로 2023년 대한여한의사회 한의융합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의융합인재상은 한의계를 이끌어 나갈 만 40세 미만의 여한의사를 발굴하고, 한의계를 빛낼 인재의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고자 수여되는 상이다.하나연 교수는 한의학 박사이자 한방내과 전문의로서 기능성소화불량, 과민대장증후군, 위식도역류질환 등 다빈도 위장관 질환에 대한 임상한의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기능성소화불량의 진단도구와 기능성소화불량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치침 개발에 실무자로 참여해 한의치료의 표준화...
코로나19 등 전염병 유행과 만성질환자의 세계적인 증가로 인해 현대의학의 부족한 점을 한의학 등 다른 의학체계로 보완하는 ‘통합의학’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실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네스터(Research Nester)에 따르면, 국제 통합의학 시장 규모는 연평균 20% 이상 성장해 2035년 약 370억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자생한방병원은 오는 8월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통합의학적 관점’을 주제로 2023 자생국제학술대회(Annual Jaseng Academic, AJA)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자생한방병원과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육진성 교수·심장내과 김병규 교수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병권 교수팀의 연구 논문이 지난 6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었다.BRIC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 과학자들을 선정,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선정은 육진성 교수가 1저자, 김병규 교수·이병권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 ‘한국 여성의 조기 자궁적출술...
올해 하반기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 수립 및 발표를 앞두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재정관리 및 공정한 부과체계 구축 방향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정부의 중증·희귀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과 신약 접근성 강화에 대해 국민과 정부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노력이 커지고 있다.이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KAMJ)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중증·희귀질환자 중심 건강보험재정 개편 방안’ 심포지엄이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된다.1부 발제에서는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수석 부회장(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이 좌장을 맡고...
서울대병원은 지난 14일 외과 양한광 교수가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4년이다.국제위암학회(International Gastric Cancer Association: IGCA)는 1995년 일본에서 설립된 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는 이 학회는 위암의 예방, 진단 및 치료 발전을 위해 국제학술대회, 위암병기분류제정 등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전 세계에서 연간 약 100만명의 환자가 위암 진단을 받는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3만명 정도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어 발병률이 높은 암으로 꼽힌다.그동안 세계 위암 치료의 중심은 일본이었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 연구팀이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강신혁 교수 연구팀은 난치성 뇌교종에 비타민D 유사체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치료법 연구 ‘Calcipotriol, a synthetic Vitamin D analog, promotes antitumor immunity via CD4+T-dependent CTL/NK cell activation’으로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연구는 난치성 뇌교종 환자의 항암치료를 위해 새로운 면역치료요법을 개발한 것으로, 비타민D 유사체인 Calcipotriol가 암을 공격하는 CD+8 T세포와 NK세포를 활성화해 종양성장이 억제됨을 규명했다.강신혁 교수는 “Calcipotriol은 피부질...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현지 교수가 최근 강릉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소아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김현지 교수는 최근 1년간 발표한 SCI(E) 논문 편수와 인용지수 등을 합산한 평가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선보였으며,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독 수상자로 선정됐다.현재 은평성모병원에서 소아영상의학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김 교수는 신생아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MRI 검사에서 진정제나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 수면 유도 MRI 검사'를 적용해 부작용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영유아 뇌영상 처리 및 미숙아 발달 예후 예측 등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가 대한평형의학회 제13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이다.두통과 어지럼분야 명의로 꼽히는 김병건 교수는 20년간 환자 진료는 물론 대한두통학회 회장, 대한평형의학회 총무이사,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신경과학회 고시위원장, 교과서편찬위원장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김 교수가 2년간 회장직을 맡은 대한평형의학회는 1999년 설립 이후 국내외 평형의학 분야의 임상과 기초의학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진단과 치료를 통해 어지럼 및 평형이상과 관련된 질환을 극복해 나가고자 신경과, 이비인후과, 생리학 등 다학제 교류로 의료...
대한신경과학회는 7월 22일 세계 뇌의 날(World Brain Day)을 기념해 7월 7일(금)부터 26일(수)까지 21일간 ‘뇌를 통해 보는 삶: 신경과 의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뇌 여정’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뇌의 날은 세계신경과협회(World Federation of Neurology)가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뇌전증에 대한 지원을 결의한 것을 기념해 인류의 뇌 건강을 증진할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전국민의 뇌 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단위 무료 공개 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치매 ▲어지럼 ▲코골이 ▲두통의 총 4가지 신경과 질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학회를 통해 사전 모집된 참여 병원의 신경과 전문의가 강연자로 나서 4가지 질환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장내과 정성진 교수가 최근 노인신장학연구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년이다.대한신장학회 산하 노인신장학연구회는 콩팥질환을 앓고 있는 국내 노인 환자들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 통합 진료와 돌봄 제공 그리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진료지침 개발 등을 목표로 2019년 창립됐다.연구회는 노인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특성을 바탕으로 급성 및 만성콩팥병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법 개발, 노인 신대체요법의 선택, 보존치료의 결정, 환자, 가족 및 의료진용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관련 연구에 매진한다.정성진 교수는 여의도성모병원 입원부장 및 신장내과 분과장, 대한신...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매종 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3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대한뇌종양학회는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이하며 국내 뇌종양 수술 및 연구 대표 학회로서 매년 활발한 국내 및 국외 학술활동을 통해 뇌종양 의학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신경외과 김선환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장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교실 주임교수, 대한감마나이프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두개저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또한, 100여 편의 저명...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형외과 박용범 교수팀(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김성환 교수, 중앙대광명병원 정형외과 남현철 임상강사)이 지난 5월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슬관절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ICKKS 2023)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용범 교수팀은 새롭게 개발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유효성을 검증한 기초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연구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새로운 재건술은 무릎관절에서 흔하게 시행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고식적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발생하는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회전불안정성이다. 박용범 교수팀은 기존의 원형 확공기보다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HJ 비즈니스센터 광화문점(세미나룸 A)에서 2023년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은 2016년부터 연 1회 개최되고 있는 학술 행사로, 한국 사회 보건·복지 분야가 당면한 과제를 발굴하여 이슈를 공론화함과 동시에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으로, 고립과 정신건강에 대한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해법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이번 콜로키움 행사 1부는 보사연 이원진 기초보장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우수논문 시상과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김용득 『보건사회연구』...
미국외과연구회 한국지부(Korean chapter of ACS, KACS)가 오는 23일(금)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미국외과연구회(ACS)는 세계 130여개국의 85,000여명의 외과의사들이 회원으로 활동중인 외과학회다. 1985년에 한국지부가 설립됐으며, 교육프로그램과 질 향상프로그램, 선진 외과적 술기와 지식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KACS (Korean chapter of ACS)의 현황(연세의대 김남규 교수,) ▲외과의사의 리더십(순천향의대 신응진 교수), ▲정년퇴직 후 외과의사의 활동(중앙의대 김선회 교수), ▲외과의사의 경력 변동에 따른 경험(대림성모병원 김성...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7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서울시 및 서울시의사회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여름철에 흔하게 접하는 주요 감염병인 식중독과 설사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 · 치료 등에 대해 건강정보를 제공한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발표한 자료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22년 잠정)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은 총 162건 발생, 환자 수는 5,347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6월부터 8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0%(98건 3,456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은 세균 또는 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김상일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28차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제15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2년이다.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Korean Society for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Control, KOSHIC)는 1995년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로 창립되었고, 2015년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학회는 병원 내 감염관리뿐 아니라 의료관련 감염 전 분야에서 감염관리를 위한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