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상병수당 시범사업 1년을 맞아, 3일부터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을 4개 지역에서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가되는 지역은 경기안양시, 경기용인시, 대구달서구, 전북익산시다.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은 지난해 7월 4일부터 서울종로구, 경기부천시, 충남천안시, 전남순천시, 경북포항시, 경남창원시 6개 지역에서 시행되었으며 1년간 총 6,005건, 평균 18.6일에 대하여 평균 83만 7,000원이 지급되었다.모형별로 살펴보면 근로활동불가기간 모형(모형1,2)은 평균 21일 이상, 약 97만 원 지급되...
보건정책/의료
김지예 기자
2023.07.04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