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어가는 21일 토요일 오후 창덕궁 일대에서 줄타기와 풍물패 공연 같은 전통문화 볼거리와 플리마켓, 가죽공예, 우쿨렐레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10월 21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운동, 권농동, 낙원동, 돈의동, 묘동, 봉익동, 와룡동, 운니동, 익선동, 종로2가동, 종로3가 등 창덕궁 앞 11개 동네가 참여하는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축제’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축제는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삼일대로와 종묘 사이, 종로구에 포함된 11개 동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다.이 지역의 오랜 역사와 전통,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
학회/세미나
임혜정 기자
2017.10.1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