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 유산 및 원본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보존, 전시, 교육, 체험 기능을 제공할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 부지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기자촌 근린공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난관을 겪었던 부지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한 것이다.문체부는 국립한국문학관을 설립하기 위해 2018년 5월에 문학·도시설계·건축·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와 산하 건립운영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립한국문학관의 위상과 역할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자료 수집·정리와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설립추진위원회와 산하 건립운영소...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올해 11월부터 저소득층 학생, 농어촌 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한 진로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문화누리카드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을 말한다.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소지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하여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용적 사회 통합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수요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및 문화예술 관련 분야와 연계한 진로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충남, 세종 및 대전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약...
17회를 맞이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카페쇼에는 참가업체 40개국 600개 업체가 참가하여 커피, 차, 베이커리, 장비 및 설비, 창업 및 인테리어 등 카페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는 8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여 11일(일요일)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승전 시상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은 전문가 세미나, 커피 트레이닝, 커피 아트 갤러리, 커피 문화 공연, 브루잉 체험관, 커피사이언스랩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에서는 버스를 타고 서울 각 지역 내 커피 스팟(Coffee SPOT)을 둘러볼 수 있는 ‘서울커피투어버스’ 체험도 가능하다. 투어코스는 총 3...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서울 카페쇼'가 진행된다.
전 세계 각국의 커피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 카페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어 화제다.지난 5월 베트남, 9월 베이징에 이어 개최된 '서울 카페쇼'는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카페쇼는 'A CUP OF THE WORLD'라는 주제로 커피가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타이틀 아래 전 세계 40여 개국 600개사가 참여해 약 2,000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아시아 최대 커피 전시회의 큰 규모를 자랑했다.각각 코엑스 1층의 A홀, B홀과 3층의 C홀과 D홀에서 진행된 서울 카페쇼는 1층 A홀과 B홀에서는 카페 원부재료, 장비,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차, 음료, 주스, 초콜릿, 디저트 등이 전시되었으며 3층의 C...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일회용 면봉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용품관리법 시행에 따라 위생용품으로 관리되고 있는 일회용 면봉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일 한국소비자원의 일회용 면봉 제품에 대한 시험검사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 부적합으로 알려진 제품에 대한 조치의 일환이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6일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일회용 면봉 33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및 표시실태 조사를 시행, 33개 중 6개 제품(18.2%)에서 일반세균, 형광증백제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과 나무 재질 11개 제품 중 전 제품이 300개당 1~9개가량이 부러진 사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과 함께 11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영국 런던 올림피아 웨스트홀에서 열리는 ‘2018 런던국제언어박람회(The Language Show 2018)’에 참가해 한글관을 운영한다.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런던국제언어박람회’는 세미나, 전시, 공연 등을 통해 언어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언어·문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괴테 인스티튜트(Goethe-Institut), 브리티시 카운실(British Council), 일본국제교류재단 등, 대표적인 자국어 보급기관과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 등 영국 명문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50여 개의 공연장이 모여 있는 서울 대학로를 한국 공연관광의 명소로 키운다.문체부는 올해 9월 28일(금)부터 10월 31일(수)까지 관광공사와 함께 비언어극, 뮤지컬 등, 41개의 공연을 펼친 대학로 공연관광 축제(웰컴 대학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관광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 등 비언어극뿐만 아니라 등 외국어 자막(영어·일어·중국어)을 제공하는 9개의 뮤지컬과 연극을 공연했다. 중국 온라인 결제서비스인 알리페이와 국가별 전문 온라인 여행사인 코네스트(일본인 관광객 대상), 한유망(중국인 관광객), 케이케이데이(KKDAY, 대만·홍콩·동남아 관...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오는 11월 29일 2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날로 증가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실무적인 대처를 위해 「식품산업포럼」을 발족하여 상시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식품산업포럼」은 식품업체 실무관계자(생산관리, 품질관리(QA/QC), 연구소 종사자)로 구성되며,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한 분야별 상호 역할 분담과 식품정보를 공유하여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식품산업포럼」운영을 위하여 지난 10월 12일 협회 11개 회원사가 참석한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교육훈련․시험법․안전정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이번 행사는「식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2018 관광·항공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부처와 유관 기관, 관광·항공업계 종사자 등과 같이 산·관·학·연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이들은 두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관련 연구에 기반을 둔 주제발표와 해외연사의 기조연설로 관광-항공협력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포럼을 시작한다.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은 ‘항공산업과 연계한 관광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하면서 관광·항공 산업 주요 현황, 관광-항공 협력 사례, 관광·항공 분야 협력과제(안)을 소개할 계획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직물인 ‘비단’을 알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주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특별전이 바로 그것이다.이번 특별전은 한국과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인 비단 직조 기술과 관련 문화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과 중국실크박물관이 함께 기획한 전시로, 양국은 각각 국가무형문화재 제87호 ‘명주짜기’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중국의 양잠과 비단 직조 공예’와 ‘난징(南京) 윈진(雲錦) 문직(紋織) 비단 직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특별전은 양잠의 역사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의 비단 직조 기술과 대표적인 비단 직물, 그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재단)과 함께 11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 활동 증명 특별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예술 활동 증명은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지원 대상임을 확인하기 위한 기본 절차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15개 예술 분야에서 공개 발표된 예술 활동 실적 또는 예술 활동 수입 등이 일정 기준 이상으로 있는 경우 예술 활동 증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증명을 받을 수 있다.이번 현장 접수는 예술 활동 증명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예술인들을 위해 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과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공동으로 주관(세계지식재산기구* 협력)하는 ‘2018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ICOTEC)가 11월 7일(수)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 서울에서 열린다.2011년 이후 8회째 개최되는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는 국내외 최신 저작권 기술을 소개하고, 저작권 분야의 기술 현안을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논의하는 등, 국제적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왔다.‘블록체인, 저작권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작권 전문가 강연올해는 ‘블록체인, 저작권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스위스, 독일, 미국, 중국 등...
국립암센터는 최근 공공보건의료기관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인증을 받으려면 관리과정 5개 분야, 정보보호 대책 13개 분야, 인증기준 104개의 적합성 평가 등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이에 국립암센터는 작년부터 외부전문가 컨설팅과 자체적으로 정보보호 활동을 추친, 엄격한 보안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인증마크를 받았다.의료기관은 질병정보와 같이 민감한 개인정보가 끊임없이 수집·저장·이용된다. 이로 인해 외부로부터의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해 적극적인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식중독 사례 중, 상당수가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겨울철 성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을 말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한 경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만진 물건이나 먹던 음식 등을 공유한 경우, 혹은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다.노로바이러스에 감...
여성가족부는 힙합가수 루피와 함께 만든 힙합 음원 ‘해야 해’의 후렴구 다시 쓰기 이벤트 결과를 11월 2일(금) 발표하고, 수상음원을 여성가족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gef)에 공개했다.여성가족부가 힙합 음원 ‘해야해’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자는 취지로 지난 9월 5일(수)부터 10월 5일(금)까지 공모를 진행 (www.gender-eqaulity.kr)한 결과, 총 76명의 국민이 참여했다.이벤트는 참여자가 우리사회의 성차별과 불평등을 꼬집고 성평등 사회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해야 해’ 후렴구를 개사하고, 직접 만든 음원 또는 영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여성가족부는 총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금상 1...
여성가족부는 최근 청소년들의 ‘몸캠피싱’ 범죄피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면서 올해 6월부터 ‘청소년모바일·문자·카톡상담#1388’과 협업하여 청소년 ‘몸캠피싱’ 피해상담사례를 연계받아 집중 전개한 결과, 총 11건에 대해 ‘찾아가는 피해보호지원’ 조치를 취했다고 11월 4일(일)밝혔다.이 기간 여성가족부 인권보호점검팀의 피해자 지원은 총 11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현재 경찰수사 진행 중은 5건, 경찰로부터 결과 통보받은 수사종결은 1건, 수사 미의뢰는 5건이었다.가해자와의 접속 경로는 대부분 청소년에게 익숙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채팅앱이었다.인권점검팀이 지원한 피해자 11명의 연령대...
공익의료기관으로서 국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끊임없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서울강남지부가 지난 11월 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 및 건강강좌를 진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이번에 진행된 건강강좌는 곧 다가올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동맥경화도 검사와 체성분 검사 등이 함께 이뤄져 어르신들에게 더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또 겨울철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보들을 어르신들이 보다 알기 쉽게 맞춤형으로 전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날 진행된 동맥경화도 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11월 7일(수) 오후 7시(현지 시간), 중남미 지역 한류 거점인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국문화원 국유화 이전 개원식을 개최한다.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중남미 지역에 처음 생긴 한국문화원으로서, 2006년 11월 30일, 일반저택을 개조한 건물에 문을 열었다. 그러나 기존 건물은 점점 늘어나는 한류 팬과 한국문화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려워, 기존보다 규모가 크고 현지인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역사적인 건물을 매입해 이전하게 되었다.이전하여 개원하는 한국문화원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중심부인 레티로 지역에 있으며, 1910년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가인 벤시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가 11월 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제6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의 수상팀 시상과 문화데이터 가상현실(VR) 체험, 전문가 강연,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1부 주제 ‘문화데이터, 가치를 잇다’1부에서는 ‘문화데이터, 가치를 잇다’를 주제로 그동안의 문화데이터 개방과 활용 성과를 보고하고, 경진대회 시상식, 이외수 작가의 기조강연을 진행한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제품개발·창업’ 부문과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