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8차에 걸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13일(화),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2차 권고문을 발표했다.외부 민간위원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대책 이행 점검, 현장의견 수렴, 보완과제 발굴 등을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 7월 2일(월), 1차 권고문을 발표하고, 발표된 과제별 이행사항을 점검해 왔다.대책위는 2차 권고문에서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시스템 설치, 성희롱·성폭력 신고상담센터 연계 강화, 체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 방안 마련, 표준계약서의 개정...
학회/세미나
류수진 기자
2018.11.14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