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은 30일 오후 오미크론 변이 관련 긴급회의를 열어 현황 및 대응방향 등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정부는 금일 회의를 시작으로, 국내 유입차단 및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범부처 TF를 구성하여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F에는 질병청, 복지부, 국조실, 기재부, 행안부, 외교부, 법무부 등이 포함된다.신종 변이 대응 TF에서는 ①검역 등 해외유입 관리 강화 방안, ②국내 발생 및 확산 감시 강화 방안, ③국내 유입시 역학조사 등 방역 대응 강화 방안, ④환자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14~23일 나이지리아를...
보건정책/의료
김지예 기자
2021.12.01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