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품목별로 총 5,795건의 이상사례가 접수됐으며, 2018년 1,066건에서 2021년에 1,413건으로 24.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현황’ 자료를 분석하고 이 같이 밝혔다.품목별 이상사례 신고 상위 10개 품목을 살펴본 결과, 최근 5년간 ‘영양보충용’ 제품이 전체 중 30.2%(1,750건)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가 11.4%(663건), DHA/EPA함유유지 8.9%(518건), 프락토올리고당 7.3%(426건), 엠에스엠 4.0%(235건) 등 순이다. 명절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홍삼 제품도 154...
보건정책/의료
김지예 기자
2022.09.20 1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