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형 간염 총 3편으로 제작…학회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전국 100여개 병원 통해 배포올해 ‘간 건강을 위해 ABC를 확인하세요’를 테마로 간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이어갈 것대한간학회(이사장 이한주)는 대국민 간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ABC(A, B, C형 간염)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이러스성 간염의 예방 및 치료 정보를 담은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대한간학회는 올해 ‘간 건강을 위해 ABC를 확인하세요”를 테마로 대국민 간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캠페인 영상은 A형, B형, C형간염을 주제로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었으며, 대한간학회...
방사선학적 지표 제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진단적 측면에서 큰 기여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문현수 교수와 연세대학교 정형외과 관절경·관절연구소 연구팀(최종혁 교수, 김성환 교수, 정민 교수)의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스포츠의학회지 (AJSM: 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됐다. AJSM은 정형외과 및 스포츠의학 관련 SCI급 학술지 중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이다.이번 논문(Medial Meniscal Posterior Horn Tears Are Associated With Increased Posterior Tibial Slope: A Case-Control Study)은 문현수 교수가 제1저자(교신저자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성환 교수)로 내측 반월연골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를 앓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국가에서는 치매 국가책임제와 같은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한 정책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최근 메디컬엑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노인요양학 저널에 치매 가족 간병인들 대부분이 겪는 수면 장애, 피로감들이 치매 환자들의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연구는 치매, 알츠하이머 환자의 가족 간병인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연구팀은 이들의 피로, 우울증, 수면의 질을 관찰했다. 그 결과 우울증 증상이 높은 간병인들은 높은 수준의 피로와 낮은 수...
전 세계 인구의 14%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로 현대인들에게 흔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과 함께 변비, 설사 등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나 삶의 질을 급격하게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대장 질환으로 손꼽힌다.그러나 안타깝게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아직까지 그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대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반복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특정 약물이 원인이 되거나 유전적인 원인도 있는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정도다.아직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주로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및 식단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실제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보통 '포드맵...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479명(해외유입 1,87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명으로 총 12,204명(90.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8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9명(치명률 2.14%)이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7.13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7.13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발달장애를 앓고 이거나 어떠한 문제로 인해 발달 과정에 지연을 겪고 이는 어린이들이 천식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 보도자료에 의하면 휴스턴에 있는 텍사스 대학교 보건 과학 센터의 연구원들이 소아 인구 보건 센터의 일환으로 JAMA Network Open에서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해졌다.연구팀은 2016년~2017년 미국의 전국아동건강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0세부터 18세 아동이 있는 약 7만 1811가구를 조사했다. 또 조사 과정 중 부모들에게 자녀에게 천식과 함께 행동장애나 운동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시력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인지장애, 불특정 발달 지연 등을...
한국인들에게 비교적 흔한 위장 질환 중 하나인 역류성식도염(GRED)은 목에 이물감을 가져오는 것은 물론 가슴에 불이 난 것처럼 쓰린 증상을 동반한다. 또 마른 기침이 계속되어 심장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으로 오인하는 일이 많아 만성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삶의 질을 급격하게 저하시키는 원인 질환으로 손꼽히곤 한다.이에 역류성식도염(GRED) 치료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언제나 뜨거운 편인데 최근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스페인 발렌시아 CEU 카르데날 에레라 대학 연구팀이 과학잡지 사이언티빅 리포트에 역류성식도염(GRED)의 치료에 근막이완치료(MFR)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
우리는 일상에서 암 유발 주요 요인이 가공육 섭취, 음주, 흡연, 그리고 공기 중에 종양을 유발하는 오염 물질 흡입 등에 노출되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또 다른 숨겨진 암 공로자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바로 앉아 있는 것이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에 따르면 텍사스대학교 MD암센터 연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지 온콜로지에 발표한 연구에서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나이와 성별, 질병 상태를 감안하더라도 서있는 사람에 비해 암사망 위험률이 8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앉아있는 시간과 암 사망의 밀접한 연관성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최소 30분간의 서서 ...
전 세계를 패닉 상태로 몰아넣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은 일반적으로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고 폐에 심각한 손상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억력'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기칠 수 있다는 의견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클릭올랜도(clickorlando) 보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잠재 증상으로 호흡기 증상 외에도 피로, 권태감,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는 브레인 포그 상태, 수면 후 일어날 수 없는 다양한 증상들이 있다고 전했다.또 마이애미 대학의 Berit Brogaard D.M.Sci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호흡기 증상이 심한 환자들 중 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6월23일 공단의 서울콜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후 근무 직원 463명을 검사한 결과 7월6일(14일 경과) 최종적으로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판정 직원은 경증으로 분류되어 현재 요양기관에서 치료 중임확진판정 후 공단은 즉시 해당사무실 폐쇄 및 전체 방역소독,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직원 및 상담사들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및 자가 격리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지침을 따르면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상황별 대응시나리오를 이행하였다.공단은 서울콜센터 폐쇄와 동시에 비상운영을 실시하여 예비인력 투입 및 상담업무의 타 지역본부 고객센터 이관처...
조산을 경험한 여성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는 미국 뉴욕에 있는 아이칸 의과대학의 케이시 크럼프 박사가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저널 에 6월 29일 자에 발표했다.크럼프 박사 연구팀은 43년 간 추적한 수백만 명의 스웨덴 여성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여성들은 최소 1명 이상의 아이를 낳았다.분석 결과, 임신 34주~36주 사이에 출산을 한 여성은 만기(40주) 출산을 한 여성보다 허혈성 심장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임신 22주~27주 사이에 아기를 낳은 여성은 4배나 높았다.허혈성 심장 질환은 동맥에 플라크 및 혈전이 축적되어 심장으로의 혈류를 감소시키는 상태를 말한다.일반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최근 부산 연제구 소재 A어린이집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원인조사 및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식중독은 A어린이집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의심환자가 36명 발생하였으며, 현재 식중독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함께 보존식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식중독 의심환자 36명 중 10명의 인체검사에서 살모넬라 식중독균이 검출되었고, 원인조사 과정 중 채취한 보존식 24건 중 2건(수박화채, 잡채)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환자에서 검출된 살모넬라와 연관성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아울러 식약처는 지난 7월 1일부...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에 대한 장기 노출은 심장병과 사망의 주요 위험 요소로 꼽힌다. 그렇다면 이런 대기 오염률을 줄인다면 어떻게 될까? 최근 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대기 오염 수준을 조금만 줄여도 이러한 질환의 위협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 주립 대학의 환경전염병 학자인 페리 히스타트 박사는 21개국에서 35세에서 70세 사이의 성인 15만7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2003년에서 2018년 사이에 4,000명 이상이 심장마비, 4,100명 이상이 뇌졸중 등 9,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심장병을 앓았다. 또 3200명 이상이 심장병으로 ...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급속도로 발병률이 높아진 질환 중 하나이다. 많은 이들이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질환의 속도를 늦추는 치료만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알츠하이머병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한 연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알츠하이머병이 더 많이 생기며 이는 폐경기의 호르몬 장애와 관련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주목을 받았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미사 모스코니 박사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저널 6월 24일자 온라인으로 게재했다.연구 대상은 사고력, 기억력 등이 ...
여자 아이의 경우 8세 미만, 남자 아이는 9세 미만에 사춘기가 찾아오는 성조숙증은 성호르몬이 이른 나이에 분비되면서 신체에 각종 영향을 끼친다. 또 남자 아이보다는 여자 아이들에게 더 흔하게 발병하는데, 주로 여자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특발성이 대부분이며 난소 종양이 15%, 대뇌 병소가 5% 정도로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남자 아이에게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특발성이 50% 정도고 대뇌 병소가 무려 20% 정도로 뇌병변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이처럼 성조숙증을 일으키는 뇌병변은 여자 아이들 보다는 남자 아이들에게 관찰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내분비학 프론티어(Frontiers in ...
인도의 델리에서 발행되는 힌두스탄 타임스(Hindustan Times)는 최근 한 연구에서 흡연(임신 중 흡연 혹은 유아기의 간접흡연), 대기오염, 건설 시의 환경오염 등이 소아비만과 깊은 연관성을 보인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보도했다.이는 '라 카아사(la Caixa)' 재단의 지원 센터인 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ISGlobal)와 남캘리포니아 대학이 주도한 수많은 오염물질과 환경적인 요인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는 첫 번째 주요 연구에서 발견된 것이다.이 새로운 연구는 유럽 6개국(프랑스, 그리스, 리투아니아, 노르웨이, 스페인, 영국)의 출생 코호트 연구에서 6세~11세 사이의 1,300명 이상의 아동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 진행되었다....
중년의 비만은 치매에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도리나 카다르 박사 연구팀은 중년에 비만인 사람들과 체중이 정상인 중년의 사람들을 비교했을 때 후자보다 전자의 치매 위험이 31% 높으며, 이는 특히 여성에게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카다르 박사 연구진은 연구에 참여한 50세 이상의 6,6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치매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 진단, 정보 보고서 및 병원 통계 등을 활용했다.그 결과 비만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위험했지만, 치매의 위험은 복부 비만 환자의 허리둘레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연구기...
질병관리본부(정은경 본부장)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7.1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20. 6. 3)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하여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20. 6.29).*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관계 부처장의 요청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내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자를 통해 수입하도록 하는 제도** 도입물량 등에 대해서는 길리어드사와의 계약조건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함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흡연은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과 환자의 중증도·사망 위험을 높이므로,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국민의 금연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이를 위해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팩트시트(간단한 보고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지방자치단체, 지역금연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설명 영상(모션그래픽)도 추가 제작?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흡연을 하면 담배와 손가락에 입이 닿게 되므로 바이러스가 흡연자의 입과 호흡기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며, 흡연으로 흡입하는 독성물질은 심혈관, 폐, 면역 기능을 손상시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높인다.또한 흡연은 심혈관 질환...
모기가 코로나-19 전파와는 무관하다는 해외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소(ISS)는 일반 모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혈액을 빨아 먹는 곤충에 의해 전염 될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ISS는 동물건강 및 식품안전 연구 기관인 IZSVe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를 통해 호랑이 모기나 일반적인 모기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이에 ISS는 성명서를 통해 모기에 물린 것은 코로나-19 전염에서 배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