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수인, 이하 ‘인천지원’)은 2월 8일(목) 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인천 자모원(인천 중구 소재)을 방문하여 설 명절 나눔행사를 실천했다.인천 자모원은 인천시 중구 경동에 자리잡은 미혼모 쉼터로 1999년 6월 설립되어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힘든 상황을 겪는 임산부들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미혼모들의 쉼터이다.인천지원 직원들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자모원 주변 청소와 물품창고 정리정돈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청소기를 전달하였다.김수인 인천지원장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소외계층 이웃들에 꾸준한 나눔 실천 활동으로...
현대인들은 직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사회와 일상 곳곳에서 다방면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제는 이런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병을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이 공공연해졌다. 스트레스는 무언가 억눌려 있을 때 심해진다. 특히나 한국인의 병으로 불리는 화병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분노조절장애를 조명하기 시작한 요즈음이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는 반대로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않다. 사회생활 중에 겪게 되는 부당한 처사나 억울한 상황 등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짜증과 분노, 화를 참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것이다.전통적인 유교 문화에서는 감정을 통제하고 표현하지 않는 것이 미덕이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
’18년 4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 입원자수 지속 감소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18년 3주 59.6 → ’18년 4주 43.6)기관당 입원자수(’18년 3주 11.28 → ’18년 4주 7.5)-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단과 치료를 받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기를 당부-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12월 1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7주, 외래 환자 1,000명당 7.7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18년 4주(1.21~1.27)는 43.6명으로 3주째 감소하였다고 밝혔다.’18년 1주 7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환자용식품을 사용하는 환자와 환자 보호자가 환자용식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율 영양관리 정보집과 안내서를 발간·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환자용식품은 일상적인 음식 섭취가 힘들거나 영양보충이 필요한 경우에 식사를 전적으로 대신하거나 또는 일부 보충 목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말합니다.- 예컨대 음료형 환자용식품은 두유와 형상이 유사하지만 영양밀도가 높고 영양성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동일한 양을 섭취하였을 때 두유나 우유보다 영양가가 높아 환자의 영양상태를 유지하거나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영양밀도: 음료형 환자용식품(200kcal/200ml) > 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해외유입감염병 예방에 대한 효율적인 대국민 소통을 위해 해외유입감염병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번 해외유입감염병*(이하 해외감염병)에 대한 조사는 전문조사기관((주)비욘드리서치)에 의뢰해 ’17년 11월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온라인 조사(표본오차95%, 신뢰수준±3.1%)로 실시했다.해외감염병에 대한 관심 여부를 묻는 질문에 53.2%가 ‘관심 있다’고 응답하여 국민의 절반 정도가 해외감염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감염병에 대한 지식수준과 관련해서는 전체 10개 문항 중 평균 6.33개 문항의 정답률을 보였다. 이 중 ‘예방접종을 통한 해외감염병 ...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2018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하였다. 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진찰․수술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약학적 및 비용효과적 측면의 적정성 여부 평가를 실시한다.올해 적정성 평가는 환자안전 평가 강화, 목표 중심 평가 확대, 의료계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평가’ 등 의료 이용의 안전과 국가 의료 질을 높이는 평가를 목표로 한다. 이에 신생아 중환자실, 마취 등 새롭게 추가되는 평가 항목 3개를 포함해 총 34항목에 대한 평가를 추진한다.한편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요자 특성에 맞는 환자 안전 관리,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평가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차단방역 및 인체 감염 방지 등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질병관리본부는 고병원성 AI 확산 등 긴급상황에 대비한 AI 항원 대량생산에 이용할 백신생산용 유전물질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제공(’18년 1월)했다.질병관리본부가 제공한 백신생산용 유전물질(재조합 벡터*)을 이용하면 신속하고 효율적인 항원 제조가 가능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AI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추진 중인 ‘AI 항원뱅크** 비축’에 이용될 예정이다.* 벡터(Vector): 숙주에 이종의 DNA를 운반하는 DNA*...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직무대리 황택상)은「음주조장환경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2월 2일(금)에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사회는 하루 평균 13명이 음주로 인해 사망하고, 음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이 9조 4천억원(‘15년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이를 정도로 알코올*로 인한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다.이에 협의체 운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음주조장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협의체는 한국중독정신의학회, 한국광고학회,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등 중독․보건·광고 관련 학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암센터 등 연구기관, 한국소비자연맹 등 청소년·...
1년 365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지방'이라는 영양분은 정말 거슬리는 존재다. 절대 먹어서는 안 되고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어떻게든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방'은 우리가 에너지를 얻고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다.게다가 호르몬을 만들어 내거나 체온 조절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 혹시 당신에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진 않은지? 만약 나타나고 있다면 당신의 식단에 '지방'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니 오늘부터라도 '지방' 섭취에 열을 올려야겠다.하나. 평소보다 모발이 많이 빠지고 푸석거린다.지방이 부족하면 가장 먼저 모발...
브라질 황열 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출국 전 황열 예방접종 실시 당부브라질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 당부브라질에서 귀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귀국 후 6일 이내 발열, 두통, 권태감, 두통 등의 증상 발현의 경우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현재 브라질에서 황열 환자 발생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브라질 여행객은 출국 전 10일 이내에 황열 백신을 접종하고 모기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황열은 주로 남아메리카 및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감염된 숲모기(Aedes)에 물려 전파되는 급성열성질환이며 주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이고 대부분은 호전되나 10~...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로타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주로 겨울철에서 봄철까지 발생하며,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3일 안에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급성설사질환 실험실 감시 결과 5세 이하의 설사환자에서 최근 5주간 로타바이러스 양성률*(9.9%)은 이전 5년 평균 양성률(8.3%)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17년 장관감염증 집단발생 역학조사 결과, 유행 사례 중 68%(13/19건)가 산...
치매가 확인된 어르신은 신체기능과 무관하게 인지지원등급 부여치매 수급자에게 전문 간호인력이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8년부터 치매국가책임제 일환으로 더 많은 치매어르신에게 더 나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장기요양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고 밝혔다.1월1일부터 경증치매가 있는 어르신은 신체적 기능과 관계없이 치매가 확인된 경우 장기요양보험의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이 신설된다.그간 신체기능을 중심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장기요양등급을 판정하였기 때문에 치매가 있어도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어르신은 등급판정에서 탈락되었다.앞으로는 최근 2...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교육부(부총리겸장관 김상곤)는 단체생활 시작 시기에 맞춰, 학교에서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중학교 입학생까지 교육·보건 당국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하여, 학교 및 관할보건소의 담당자가 전산시스템에서 입학생의 예방접종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였다.본 사업은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학교에서 입학 후 3개월 동안 예방접종* 확인절차를 거쳐,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미접종자에게 무료로 접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하는 사업이다. 3월 초·중학교 입학을 ...
제23회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 평창의 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 활기차다. 무엇보다 전 세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경기가 기대된다. 우리 국민들도 TV 앞에 편안히 앉아 선수들을 응원만 할 게 아니라, 이들처럼 운동을 하면 어떨까. ‘건강약속12(twelve)’의 두 번째 약속은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와 남자 스켈레톤의 금메달 유망주 윤성빈 선수의 다리근육, 스키점프 선수의 복근, 하키선수의 다부진 상체 등을 만들기 위한 ‘겨울철 실내 신체활동 방법’이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건강약속 12(twelve)』의 두 번째 약속으로 ‘겨울철 실내 신체활동 방법’...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 박보영, 전재관 교수 연구팀은 치밀유방이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서구 여성에게 치밀유방이 유방암을 4-6배 증가시키는 강력한 위험요인이라는 것은 이미 확립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여성에게 치밀유방이 서구 여성에 비해 흔한데도 불구하고 치밀유방이 유방암의 위험요인인지에 대해 논란이 되어왔다.특히, 기존의 유방암 검진 방법인 유방촬영술이 치밀유방에서는 유방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밀유방 자체가 유방암의 위험요인인지, 아니면 유방촬영술에서 발견하지 못한 유방암이 나중에 발견되어 유방암의 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소비자가 탄산수와 탄산음료, 무알코올 음료 등을 구입할 때 기호에 맞는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 표시사항 확인방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물처럼 무색‧무취의 ‘탄산수’를 구입하고자 할 경우 식품 외관상으로 ‘탄산음료’와 구분하기 어려워 식품에 표시되어 있는 식품유형과 원재료명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탄산수’는 설탕, 감미료, 착향료 등을 첨가할 수 없어 물, 탄산가스 이외에 다른 원재료명이 표시되었다면 ‘탄산음료’이다.1) 탄산수: 천연적으로 탄산가스를 함유하고 있는 물이거나 먹는 물에 탄산가스를 인위적으로 첨가한 물2)탄산음료: 탄산수에 식품(레몬즙,...
정부는 과학기술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근본적․혁신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18년도 총 126억 원의 범 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프로젝트 사업단은 미세먼지의 과학적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범부처 단일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작년에 출범한 바 있다. 특히,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미세먼지 종합대책(’17.9월)”의 과학적 기반 강화를 위한 과제로서 부처별‧사업별로 소규모로 분산되어 진행되던 연구를 정비하고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 중에 있다.먼저, 발...
겨울철 칼바람을 맞으면 갑자기 눈물이 흐르는 경우가 있다. 별 생각 없이 눈물을 닦아내지만 사실 이 증상은 안구건조증일 확률이 매우 높다. 안구건조증은 다른 말로 ‘눈마름증후군’이라는 이름이 있을 정도로 안구가 매우 건조한 상태를 말하는데,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더 자주 발생하곤 한다. 그렇다면 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것일까?안구건조증 환자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안구를 보호하는 막이 약한 편이다. 그래서 외부 상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10초 정도만 눈을 뜨고 있어도 눈이 시려서 눈물이 나오게 된다. 가벼운 자극에도 쉽게 문제가 발생하는 셈이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 가을, 겨울철 심하게 부는 바람에 안구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감비아 거주 교민 1명이 리프트밸리열로 추정되는 감염병으로 사망*함에 따라, 감비아, 세네갈 여행을 고려하는 국민들에게 해당 지역 방문 시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사망자는 감비아 거주 한국인 남성(52세)으로 12월 초(12.5∼12) 감비아, 세네갈, 기니비사우 지역을 여행하였으며, 여행 후 기침, 발열 등 증상으로 감비아 현지 병원에 입원하여 중증 말라리아 진단 받고 치료받던 중, 출혈 경향 등 증세 악화되어 세네갈의 한 병원으로 후송, 치료 중 사망(’17.12.31.)하였는데, 사망 전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리프트밸리열 항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이번 리프트밸리열 발생 사례는 감비아에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1월 25일 서울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덕성여대 위탁)와 센터의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받고 있는 창4동한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급식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현장방문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영양관리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실제 지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집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방문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인재근 국회의원, 덕성여대 이원복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11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