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LG,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는 5월 10일(금)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이하 IT챌린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IT챌린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청소년들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진학 및 취업 등 사회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그간 LG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2011년부터 함께 매년 추진해온 국제개발협력사업이다.특히 2014년도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한국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지난 해 까지 약 20개국 2,184명의 장애청소년과 공무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11.29, 부산) 개최를 계기로 부대행사 및...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23개 중앙행정기관, 400여 개 서비스)를 한 권에 담은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개정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총 381페이지)에는 국민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수록하였고,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하여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책자는 약 400여 종의 복지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변경되는 사항 및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을 포함하여, 국민이 일상 속에서 교육, 일자리, 생계 및 돌봄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새롭...
보건복지부는 2017년 12월 3일 시행한 당구장 및 실내골프연습장의 금연구역 지정과 관련하여 제도 시행 전후의 영업매출 및 공기 질 변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이 연구는 보건복지부가 을지대학교 바이오융합대학 의료경영학과 노진원 교수팀에 의뢰하여 진행하였다.서울특별시 3개구(서초구, 노원구, 송파구)에 위치한 당구장과 실내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 전·후의 월평균 매출액, 공기질 변화, 금연구역 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매출액 조사 >금연구역 지정 전·후(지정 전 : 2017년 1월~9월, 지정 후 : 2018년 1월~9월) 서울시 3개구 내 신한카드를 사용하는 모든 당구장 ...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2012-2017년 동안 자전거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현황 및 손상 발생 요인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자전거 사고로 인한 손상 환자 수는 4만 6635명으로 이는 전체 교통사고 환자(27만 828명) 중 17.2%에 해당되며, 남자(3만 6854명)가 여자(9,781명)보다 4배 가량 더 많았다.특히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율(36.2%)은 성인(12.3%)보다 3배 높았으며, 이는 전체 자전거 사고율(17.2%)과 비교해서도 2배 높았다.자전거로 인해 손상이 많이 발생하는 소아?청소년의 손상 발생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시기별) 자전거 사고는 주로...
보건복지부는 5월 8일(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정부?기업?단체가 함께하는 2019년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 효행자, 장한어버이 표창 수상자 등 120명을 초대하여,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올해 칠순과 팔순을 맞이했거나 5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위하여 케이크 자르기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및 효행단체 등 평소 효행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된 개인?단체가 정부포상을 수상하였다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박영순은 40년간 시어머니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양하면서 위암을 극복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어버이날(5.8)을 맞아 부모님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미리 대비하고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2018년 한 해 50대 이상 환자들은 1인당 6.68개의 주요 질병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70세 이상 환자들은 다른 연령에 비해 더 다양한 질병으로 진료를 받았다.연령별 1인당 주요 질병 개수는 70세 이상이 7.77개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6.69개, 50대 5.49개 순이었다.2018년 의료기관·약국을 방문한 환자 수는 50대가 857만 7599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597만 3817명), 70세 이상(490명 4252명) 순이었다.1인당 진료비는 ‘70세 이상’이 478만6652원으로 가장 높았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은 사회서비스 정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 사회서비스원의 설립?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하였다.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의 운영은 보건복지부가 공모를 통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위탁하였다.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은 사회서비스 정책기획 및 연구, 사회서비스원 관련 설립·운영 자문, 평가제도 설계 및 성과평가, 표준운영지침 마련, 종사자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중앙지원단 내에 ‘사회서비스원 전문가 자문단(컨설팅단)’과 ‘이해관계자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사회서비스원 전문가 자문단’은 중앙과 지역 단위에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등의 전문가를 ...
질병관리본부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잇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한간호협회와 5월 3일(금)에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참여하는 ‘생명나눔인식 개선협의체’를 중심으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기준 3만 7000여 명이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나, 장기 기증자는 감소(’16년 573명 → ’17년 515명 → ’18년 449명)하고 있다.또한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2018년 기준 전체 국민의 약 3% 수준으로 보다 많은 생명을 나누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협의체에서는 국민이 생명...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5월 3일(금) 노숙인 결핵관리시설인 미소꿈터(서울 용산구 소재)를 방문하였다.노숙인, 쪽방 주민은 식사가 불규칙적이고 밀집된 공간생활로 결핵발병 위험이 높은 취약대상이다. 이에 더해 동반질환(알콜 중독 등)과 잦은 거주지 이동으로 지속관리가 어려워 치료중단에 따른 추가전파 가능성도 높다.이러한 노숙인의 결핵관리를 위해 서울특별시,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중앙-지역,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정부는 노숙인, 쪽방주민 등의 결핵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이동검진의 지속운영과 보건소의 유소견자 및 확진자 관리 민관 협력...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5월 3일(금) 2019년도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국민연금 대체투자 집행개선 방안」 등을 의결하고,「2020~2024년 중기자산배분(안) 수립 추진현황(안건 비공개)」 및 「국민연금의 한진칼 주식 보유목적 변경 검토」등을 보고받았다.박능후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올 한해 국민연금을 둘러 싼 경제?사회적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여건 속에서 국민연금은 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익률 제고에 더욱 집중할 계획”임을 강조하였다.이러한 수익률 제고 방안 중 하나로, 기금위는 「국민연금 대체투자 집행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하였다.그간 대체투자는 전통 자산(주식?채...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사업」(이하 시범사업) 7개 지역을 선정하여 4월 26일(금) 충북 커뮤니케이션 벤처연구센터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연수(워크숍)를 개최하였다.통합 워크숍은 시범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정책 방향 및 사업계획 공유, 교육·상담(컨설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시범사업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로 사회적경제 조직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 공급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번 시범사업은 특히, 지역사회가 직접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이 서비스를 공급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월 30일(화) “제1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바이오헬스 관련 다양한 쟁점(이슈)에 대한 찬·반 토론을 통해 산업 육성을 위한 합의점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이번 제1회 포럼은 산업계·학계·언론·시민단체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동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의 방향” 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과 의견수렴이 진행되었다.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현병환 대전대학교 교수는,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혁신 과제’라는 주제로,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의 필요성, 정밀의료·재생의...
5월 17일은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5월은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심뇌혈관질환은 2017년 주요 만성질환 중 암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이며,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그리고 생활관리가 중요하다.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지영미)은 병원체자원의 분양 및 활용 촉진을 위하여 4월 30일(화)부터 온라인분양데스크를 개설하여 분양 신청자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고 밝혔다.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나고야의정서에 협약 된 생명자원의 하나 인 병원체자원의 관련법 국내이행을 통해 병원체자원 주권을 수호하고 있으며 병원체자원을 수집·분석·보관하고 분양 및 활용촉진을 통해 국민 보건 증진 및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병원체자원을 표준화하고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병원체자원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국내 분리 등재자원을 연구자들이...
질병관리본부는 4월 30일(화), 국립의과학지식센터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민소통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국민소통단은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이슈에 대해 국민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소통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또, 의과학 용어가 많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질병 정보를 국민 눈높이로 바꿔 확산하는 공중보건 소통의 가교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이번 ‘3기 국민소통단’ 공개모집(기간 : 3.18~4.7)에는 질병·보건문제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450여명(455명)이 지원 했고,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이 선발됐다(경쟁률 9:1).질병관리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 소통단 3기는 서울부터...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적색육과 베이컨,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위암 발생 위험이 커지지만, 닭고기 등의 백색육을 많이 먹을수록 위암 위험을 낮춘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은 적색육, 가공육, 백색육 섭취가 각각 위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18년 11월까지 각종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국내외 43편의 논문을 메타 분석했다.분석결과, 적색육 섭취량이 가장 많은 군이 가장 적은 군에 견줘 위암 발생 상대위험도가 41% 높았다. 가공육 상대위험도는 같은 비교 조건에서 57%나 증가했다.반면, 백색육 섭취량이 가장 많은 군이 가장 적은 군보다...
질병관리본부는 2019년 4월 25일(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해피인사이드 전시회” 내에 ‘생명나눔 홍보 전시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생명나눔 홍보 전시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숙한 10~20대가 여러 형태의 생명나눔 촬영구역(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여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해피인사이드’ 전시회는 다양한 감정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그림말(이모티콘)을 활용하여 일상의 행복 등 5가지 주제를 촬영실(스튜디오) 형태의 공간으로 만들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전시회이다.생명나눔 홍보 전시관은 자신...
국립재활원은 4월 24일(수) 서울시 강북구 국립재활원 내 건립부지에서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립재활원장을 비롯한 장애인,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하여 건립하는 장애인 종합건강 검진시설이다.이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기본 건강검진과 암 검진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특화된 검진 항목을 개발·보급으로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 의료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질환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합검진이...
보건복지부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4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양안 굴절률이 동일하고 +3.0디옵터 이하인 돋보기안경과 도수 수경(물안경)을 안경업소 외에 인터넷·텔레비전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와 해외 구매(또는 배송) 대행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전자상거래 및 통신 판매와 해외에서 구매 또는 배송 대행은 현재 관련법 상 금지되어 있다.이에 그간 소비자의 구매경로 선택권 확대를 위해 안경 및 콘택트렌즈에 대한 온라인 판매 허용 필요성이 제기되었다.온라인 판매를 허용하게 되면 국민의 눈(眼)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
질병관리본부에서 “해피인사이드 전시회” 내부에 ‘생명나눔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다.해피인사이드 전시회는 일상의 행복 등 5가지 주제를 스튜디오 형태의 공간으로 만든 후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한 그림말(이모티콘)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전시회이다.해피인사이드 전시회 내에 설치되는 ‘생명나눔 홍보 전시관’에는 자신이 기증할 수 있는 장기·인체조직을 모형을 통해 촬영해 볼 수 있는 ‘생명이음 포토존’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착안하여 이식대기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생명나눔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