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 1인당 1일 평균 총 당류 섭취량은 2005년 59.6g에 달하던 것이 2013년 들어서는 72.1g으로 증가했다. ‘단짠단짠’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당을 섭취하고 있을지 모른다.당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가 당과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 이유는 지금 이대로 당을 많이 섭취하는 습관이 지속되면 충치, 비만, 당뇨, 심장 질환,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설탕 대용으로 주목받는 아스파탐은 괜찮을까?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로, 청량음료, 껌, 아이스크림, 잼, 주류, 분말...
건강일반
천혜민 기자
2019.07.26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