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바른먹거리 박태영 대표와 회사 임원들이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저소득층 환자 지원기금으로 일천이백오십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박태영 대표는 “올 해 5살이 되는 막내아들 박재범 군의 생일을 맞아 남을 배려하는 바른 아이로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회사가 성장할수록 사회에 은혜를 갚는 심정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병원은 나눔의 뜻을 받아 후원금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바른...
고려대학교 지주자회사 크림슨스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멸균에 효과적인 대인 소독 방호부스 'Crimson Medical Surface Heat Sterilizerd(이하 MSHS)'의 해외수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크림슨스타와 ㈜에스티아이와 공동 개발을 마친 대인 소독 방호부스는 생물안전센터 박만성 교수 연구팀을 통해 BSL3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살멸테스트 검증되었다. 반응시간 30초와 1분, 반응온도 75℃와 80℃에서 각각 시험한 결과 모든 과정에서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의 99.999% 이상을 살균하는 효과가 입증됐으며 이미 국내에서는 여러 의료기관에 설치 및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컨테이너 형태의 대인 소독부스에 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외상외과 의료진이 지난 9월 4-5일에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대한외상학회와 국군의무사령부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제35차 국제외상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원광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속 박찬용 교수(외상외과), 엄기성 교수, 김대원 교수(신경외과), 정현석 교수(영상의학과)는 ‘최소 침습적 치료로서 급성 외상성 경막외 혈종 팽창에 대한 혈관 내 색전술 (Endovascular Embolization for Expanding Acute Traumatic Epidural Hematoma as a Minimally Invasive Treatment)’에 관한 논문으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연구진은 이 논문에서 당장 수술을 필요로 하지는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대원(사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한다.김 교수의 연구 주제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객관적, 정량적 관상동맥 병변 측정방법 개발’로 3년간 90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받는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 상용화된 딥러닝 기반 관상동맥 CT 분석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7000례가 넘는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는 대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을 전했다.말기 간질환의 유일한 치료법이자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은 간이식 수술은 서울아산병원이 1992년 뇌사자간이식 수술과 1994년 생체간이식 수술을 시작으로 28년 만에 최근 생체간이식 5805건, 뇌사자간이식 1195건을 달성하면서 7000명의 말기 간질환 환자들에게 장기생존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지난 7월 17일(금) 담즙성 간경변증으로 투병중인 임모씨(여,67세)에게 아들 이씨(남,41세)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 생체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간이식 수술 7000례를 달성했다.2007년부터 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 김상일 교수팀이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대한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Spine Surgery, KSSS 2020)에서 하재구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척추외과학회는 1984년 4월 창립한 척추 분야의 학술 및 임상적 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되었고, 우리나라 척추 관련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 연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전공의와 개원의를 위한 연수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8개의 세부 전문 연구회를 두고 있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네팔, 인도...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사업’ 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민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일차의료기관 중심의 만성질환 (고혈압?당뇨병)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고도화 모델 개발을 진행하는 국가 연구 사업으로, 총 30개월에 걸쳐 17억의 예산이 투입된다.강북삼성병원은 ▲일차의료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 모델 구축 및 기 개발된 프로그램 고도화 ▲수집·분석된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개발 ▲케어코디네이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증을 통한 고도화 모델 개선 ▲시범사업을 통한 경제성평가 및 재정영향 분석 등을...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2019년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및 의료관련 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 하였다.제주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책임교수 감염내과 유정래 교수와 감염관리실팀)은 제주도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제주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은 제주대학교병원이 제주도 지역 중심병원으로서 2017년도부터 지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종합병원 감염관리실팀들과 함께 의료관련감염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감염관리 쳬계 구축과 의료관련감염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과 ㈜LG CNS(사장 김영섭), 헬스커넥트㈜(회장 신용규)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에 공동 참여한다.세종충남대병원은 9월 11일(금) 4층 대회의실에서 LG CNS와 헬스커넥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에 조성 예정인 세종 스마트시티는 도시문제 해결, 삶의 질 향상,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특히 모빌리티, 헬스케어, 차세대 에너지 등 스마트 요소를 도시에 구현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공...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이 최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에서 운영하는 ‘2019년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질병관리본부는 의료 관련 감염병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33개 권역중심병원과 190개 참여병원을 지정, 지난해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권역중심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남권 14개 참여병원들과의 의료 네트워크 구축, 인력교육과 워크숍, 기술 자문 등을 통한 감염병 예방·관리활동을 주도해왔다.지난 2015년 ‘메르스 청정병원’으로서, 이후 비상상황에 대비해 국가 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도 신속히 마련, 그...
고혈압은 심장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예방 가능한 위험인자이다. 혈압 수치를 낮추기 위해 주로 혈관신전환효소 억제제를 포함한 약물이 사용된다. 하지만 식습관 변화를 포함한 생활습관의 변화는 혈압 수치를 최적의 범위로 낮추고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헬스라인(Healthline)은 보도했다. 혈압을 낮추는 약물을 포함한 고혈압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영양가 있고, 심장 건강에 좋은 식단을 권한다.건강한 식단은 혈압을 낮추고 최적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연구에 따르면 특정 음식, 특히 칼륨이나 마그네슘과 같은 특정 영양소에 많이 함유된 음식을 식단에 포함시키면 혈압 수치가 감소한다....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종양혈액내과 맹치훈 교수가 지난 8월 10일(월),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2020 상반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한 논문 제목은 ‘우리나라 암환자 다학제 통합진료 현황 및 환자·보호자 입장에서의 만족도 연구(Practice patterns of multidisciplinary team meetings in Korean cancer care and patient satistaction with this approach)’다.다학제 통합진료란 특정 진료과가 아닌, 3~5개의 진료과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진료형태를 말한다. 환자, 의료진들 간의 다양한 의견 공유와 함께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임상적 판단, 추가적인 조치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본...
현대인들에게 비만은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건강 위험인자이다. 과거에는 일부 선진국의 문제로만 취급되었던 것이, 이제는 전 세계적인 건강이슈가 되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어서 2019년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체질량지수(BMI) 25를 기준으로 1998년 26.0%에서 2007년 31.7% 및 2017년엔 34.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수치는 한국 성인의 3명 중 한명은 비만에 해당하는 것으로, 특히 남자는 41.6%로 여자의 25.6% 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한국에서 이러한 높은 비만인구는 30세 이상 성인의 1/3 이상이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앓고 있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한편, 한국생명공학연구소에서 오랫동안 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9월 11일 10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바야다홈헬스케어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병조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김영민 대표 등 ㈜바야다홈헬스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홈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및 요양서비스 연계 시스템, 퇴원 환자 트랜지셔널 케어 모델 개발, 홈케어 장비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0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임상수련을 하는 전공의에게 기초 및 융합연구의 참여기회를 제공해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과제 책임자이자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인 백순구 교수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고의 연구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의과학연구처장 고상백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의학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융합의학, 디지털헬스 융합의학 및 플랫폼...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 병리과 의료진이 발표한 논문이 SCI급 학술지 APMIS에 게재된다.해당 논문은 ‘대장암에서 VGLL4와 낮은 YAP 발현은 양호한 예후와 연관이 있다’는 주제로 김주영 교수가 제1저자로, 이호정 교수가 교신저자로 함께 참여했다.YAP-TEAD 복합체는 암세포 증식과 침윤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VGLL4는 YAP과 경쟁적으로 TEAD4에 결합하여 YAP-TEAD 복합체의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방해하는 특성이 있다.연구팀은 수술로 절제된 대장암 조직에서 두 가지 복합체의 발현과 대장암의 병리학적 소견인 암의 크기, 분화도, 침윤도, 혈관 침윤, 림프절 원격 전이 등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YAP은 46.8%에서 높은...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는 설탕이 어린 아이들에게 과잉활동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설탕과 어린이의 과잉행동설탕이 어린이들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의문은 1990년대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연구도 잇따랐다. 1995년, 미국 항공우주국은 16개의 과학 논문에서 23개의 실험 결과를 종합한 메타 분석을 발표했다.자료를 분석한 후, 저자들은 현재까지 보고된 연구의 메타 분석에 따르면 설탕(주로 자당)이 아이들의 행동이나 인지능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저자들은 ‘작은 효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에게 치료의 중요성과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CML Day’ 가 9월 18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CML 환우와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된다.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과 루산우회(서울성모병원 CML 환우회) 공동주최로 개최된다.‘CML DAY는 국내에서 40대 이후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이 9번, 22번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혈액암’ 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매해 9월 22일 전후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KBS 탤런트 최석구 씨의 사회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 및 임상치료의 권위자인 서울성모 혈액병원 김동욱 병원장의 강의와 완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및 비영리 단체인 원누리후원회(회장 윤권하)가 지난 10일 전북 남원을 찾았다. 이 방문은 태풍 수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남원시(시장 이환주)에 수해 물품 지원이 목적이었다.원광대병원과 원누리후원회는 남원 수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일천만원 상당의 가스렌지 46대를 후원 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모두의 가슴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가스렌지는 수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 피해 가구들에 업체들이 직접 방문해 설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전리는 수해로 마을 가옥이 소실되고 생활의 일터인 비닐하우스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극심했다.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수해 현...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이비인후과 이환호 교수의 ‘인공지능 기반의 보행분석 연구’가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 주관 ‘인공지능AI 챔피엄십 2020-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 최종과제’에 선정됐다.고신대복음병원은 중기부에서 오는 29일까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해 어지럼증 환자의 어지럼증 검사 결과와 보행데이터 분석 결과 관계를 분석해 낙상의 위험을 예방하고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한다.고령화로 인해 노년층에서 낙상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낙상은 장기손상 등을 야기해 노년층에서의 그 위험도가 매우 크다.신체의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기면 보행이 비정상적인 형태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