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강남을지대학교병원이 2일 오전 8시 각 병원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시무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이승훈 의정부병원장, 김하용 대전병원장, 유탁근 노원병원장, 최호순 강남병원장 등 각 기관장 및 주요 보직자, 교직원들이 참석해 2025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아울러 기관장 및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간 신년 하례를 통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시무식에서 을지재단은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 의료 선도’를 금년도 비전으로 제시했다. 박준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센텀종합병원은 노상명 관절센터 과장과 문미리 치과 과장을 신규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노상명 과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부산백병원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관절센터 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문미리 치과 과장은 원광대학교 치의학과 졸업후 청주한국병원 외과 인턴, 레지던트를 거쳤으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인정의이다.이번 신규 의료진 영입으로 센텀종합병원은 진료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고려대 의과대학 제1의학관 미디어랩에서 제2회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고려대 의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의과대학 학부생과 의과학과 및 의료정보학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1일 차에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기초 원리를 시작으로 오후 세션에서는 딥러닝의 개념과 알고리즘을 소개하고, CNN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 컴퓨터 비전 기초를 실습했다. 2일 차에는 시퀀스 데이터 처리와 어텐션과 트랜스포머를 포함한 RNN에 대해 심도 있게 다
이안동물의학센터가 도입한 AI 기반 MR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1000건 이상의 MRI 촬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23년 말 AI MRI 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이안동물의학센터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한 이미지 재구성과 노이즈 제거, 선명도 향상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했으며,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AI 소프트웨어 도입 이후 촬영 시간이 기존 대비 최대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검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는 보호자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환자의 마취 시간 단축으로 검사 안전성을 더욱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이미지 퀄리티 향상으로 정밀한 판독이 가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특허청은 지난달 27일 국민의 의약품 선택권 확대를 위해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2025년 1월 중 공포될 예정이다.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는 의약품이 개발에서 허가를 받기까지 소요되는 긴 기간을 보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가에 필요한 임상시험과 행정 절차로 인해 특허권을 활용할 수 없는 기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연장제도는 이 기간을 최대 5년까지 보상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하지만 기존 제도에는 연장 기간 상한이 없고, 하나의 품목허가에 여러 특허권을 연장할 수 있어 주요국 대비 지나치게 긴 특허기간이 설정되는 문제가 있었다. 미국과 중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법인 효천의료재단이 2025년 1월 1일부터 2030년 까지 5년간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수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강남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종철 보건소장을 비롯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는 김상한 행정원장과 이번에 새롭게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의 병원장으로 선임된 김민기 의무원장이 참석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민 분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올 수 있는 양질의 요양병원을 목표로 운영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민기 신임 병원장도 “구체적으로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혈액투석실을 최우선적으로 개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
“2025년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도전과 혁신 정신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월 2일 오전 8시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권계철 원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의 해이고 푸른 뱀은 지혜와 유연함을 상징한다”며 “의료계의 미래는 아직 안갯속이지만 지혜롭고 유연한 자세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중점을 두고 내실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4개월간 불가피하게 야간 성인 응급진료
뉴아인이 소아청소년 ADHD를 위한 웰니스 기기 위드녹스를 와디즈에서 1월 2일부터 크라우드 펀딩으로 선보인다.위드녹스는 삼차신경 자극 기술을 활용해 아이의 수면 중 뇌를 안전하게 자극한다. 이를 통해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삼차신경 자극 기술은 미국 FDA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약물 치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기기는 병원 방문 없이도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수면 패턴과 신경 자극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부모가 아이의 상태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 KTC와 KCL에서 적합성과 안전 인증을 완료해 신뢰성을 높였다.펀딩은 오는 15일까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폐암은 전체 암 발생률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암 환자의 약 20%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흡연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비흡연 환자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 발생자 중 11.5%가 페암을 진단받았다. 폐암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폐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일반 흉부방사선검사에서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이 병을 늦게 인지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이대목동병원이 1일 31주차 세 쌍둥이 산모의 자궁파열이라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진료 후 무사히 출산을 진행하며 희망찬 2025년 새해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세 쌍둥이를 임신해 31주 3일째를 맞이한 산모 A씨는 2025년 1월 1일 새벽 4시경 진통을 느껴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을 통해 모자센터에 입원했다.산모의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고 대량 출혈이 발생하며 자궁파열로 이어졌지만, 평소 쌍둥이를 비롯해 다둥이 분만에 노하우가 풍부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은 긴밀하게 대처했고 응급 제왕절개술을 통해 오전 6시 14분 1,510g의 여아, 1,410g의 여아, 1,870g의 남아 등 삼둥이를 출산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적은 몸무게로 세상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2025년을 산업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노연홍 회장은 지난 31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제약바이오산업이 의약품 수출 증가와 국산 신약의 선진시장 승인 등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학회에서의 연구 발표와 현지 법인 및 공장 설립을 통한 적극적 진출도 언급했다.하지만 고환율과 불확실한 시장 환경은 산업계의 부담으로 지적됐다. 노 회장은 이에 대해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회장은 협회 창립 80주년인 올해를 100년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회원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산업발
자생의료재단이 지난달 20일부터 31일에 걸쳐 전국 저소득층 중학생 대상 ‘제11회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19개 자생한방병원이 참여했으며, 해당 기간 19개 병원이 자체 일정에 맞춰 총 38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열정이 뛰어난 학생들로,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각 50만원씩,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학업을 위한 교재비·교내활동비·학원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자
신신제약은 지난 1일부로 임직원 69명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사(3명)▲마케팅부 노현민 ▲재경부 남경호 ▲생명과학사업부 김일환◇이사대우(2명)▲강서지점 이희근 ▲생산1부 정의섭◇부장(5명)▲재경부 김주희 ▲재경부 이윤호 ▲전산실 이동욱 ▲원주지점 김원태 ▲해외사업팀 황혜정◇부장대우(4명)▲재경부 이혜인 ▲총무부 하광수 ▲강서지점 이용택 ▲생산2팀 최영민◇차장(10명)▲강동지점 류향기 ▲강동지점 고승우 ▲경기1지점 김유신 ▲인천지점 오보민 ▲Medical Care 2 Team 정효훈 ▲신사업팀 조종호 ▲생산관리팀 박선식 ▲품질경영실 이승훈 ▲품질관리부 최효진 ▲품질보증부 강보람◇차장대우(6명)▲경남지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 상세불명 희귀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진단의 난이도가 높고 전문적 검사가 필요한 극희귀질환 등에 대해 희귀질환 산정특례 적용의 정확성 및 신속성 확보를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기관을 진단요양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성빈센트병원은 희귀질환센터를 개설하고 희귀질환자에 대해 적극적인 치료, 환자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그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극희귀, 상세불명 희귀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산정특례 진단
어느 날 이마에 자리 잡은 얇은 선들이 거슬리기 시작했다면 피부 노화가 시작됐다는 신호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자연스럽게 감소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쉽게 생긴다. 얼굴 부위 중에서도 이마는 표정을 지을 때 자주 사용하는 부위로 놀랄 때 눈을 크게 뜨거나 미간을 찡그릴 때 이마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돼 주름이 점점 짙어진다. 이마가 탄력을 잃고 처지게 되면 눈썹, 미간과 눈가 주름 등 상안면부 전반의 노화가 가속화돼 관리가 필요하다. 이마 주름을 예방하고 싶다면 먼저 과하게 이마를 자주 찡그리거나 눈썹을 치켜올리는 표정을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틈틈이 얼굴 마사지를 해주며 이마 근
HLB생명과학(067630)은 자사의 일회용 주사기 ‘소프젝’이 미국 FDA로부터 의료기기 시판 전 허가(510k)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주사기와 바늘 일체 제품으로, 동물용 주사기에 이어 인체용 주사기까지 승인받았다.HLB생명과학은 이번 허가를 통해 루어 슬립과 루어락 방식의 무침 주사기를 미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전문기업 앨리슨 메디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한다. 회사는 이미 동물용 주사기를 5차례에 걸쳐 납품한 바 있다.회사 측은 인체용 주사기 수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국 내 연간 주사기 수요량이 약 2억4000만 개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천안공장과 안성2
동성제약은 2일 서울 도봉구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나원균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빠른 변화가 필요한 해”라며 “유연한 자세로 지속 가능한 동성의 미래를 그리자”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를 회사의 터닝포인트 시기로 정의하며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올해 동성제약 캐치프레이즈는 ‘우리가 함께하는 도전을 통한 변화, 변화를 통한 도약’으로 발표됐다. 나 대표는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며 리더의 역할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제시하는 모두가 리더”라는 메시지도
어지럼증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느끼기도 하며, 갑자기 주변이 빙빙 도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중에서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어지럼증이 있다. 겨울철 움츠러든 신체에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뇌졸중은 어지럼증을 전조증상으로 동반하곤 한다. 연말연시 잦은 회식과 음주 또한 어지럼증 악화에 영향을 미친다.어지럼증은 전체 인구의 20~30%가 호소하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어지럼증 환자는 101만명을 기록했다. 어지럼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현훈, 균형 장애, 눈앞이 캄캄해지며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실신 전 단계 증
의료 AI 선도기업 제이엘케이(322510)는 자사의 의료 AI 허브 플랫폼에 대해 올해 여섯 번째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신청하며 2024년 목표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신청된 플랫폼은 CT, MR, 초음파 등 다양한 의료 장비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다. 시각화와 데이터 저장, 모바일 통신까지 지원하며 의료 영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제이엘케이의 의료 AI 플랫폼은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영상정보시스템(PACS)과 연동이 가능하다. 타사 AI 솔루션도 탑재할 수 있어 병원의 유연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접근성을 최적화해 PC가 없는 환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과 치료제, mRNA 백신의 상온 초장기 보관 플랫폼 상업적 권리 등을 확보해 미래 질병과 팬데믹에 대비한 백신 주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COVID 백신과 치료제 라인업을 완성하며 감염병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범용 코로나 백신, mRNA 백신, 항바이러스 플랫폼 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도입한 범용 코로나 백신을 통해 모든 COVID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제품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소와 제약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 중이다.또한 자체 개발 중인 mRNA 백신은 전임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