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주제발표는 ‘반도체 산업의 이해’는 주제를 가지고 ONSEMI의 장해강 기술이사가 발표에 나선다.
미국에 본사를 둔 온세미(Onsemi)는 세계 2회 전기차용 전략반도체 기업으로서 지난 7월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첨단연구소를 경기도 부천에 설치하기로 경기도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착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아날로그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의료기기 혁신 - 이미지센서와 전력용 반도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온세미 장해강 이사가 의료기기에서 활용가능한 이미지센서와 전력용 반도체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 공학과 윤명한 교수는 ‘유연성 생체전자 인터페이스 기술의 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에 나선다.
윤명한 교수는 GIST에서 생체전자 소재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분야로는 - 유기물/고분자 및 산화물 전자소자의 전도성 원천 연구, - 용액공정 소재를 이용한 대면적 인쇄전자 공정 개발, - 생체내 이식이 가능한 고분자 및 나노구조 기반 전자소재 개발, - 나노섬유 수화젤 기반 삼차원 스캐폴드 및 의공학적 응용, - 용액공정 산화물 기반 환경 및 에너지 촉매 소재 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및 관련자들이 반도체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의료기기산업이 고도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 되었다는 재단의 설명이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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